플라피나 면접팁 / 자소서팁 심화편플라피나 면접팁 / 자소서팁 심화편
플라피나 면접팁 / 자소서팁 심화편플라피나 면접팁 / 자소서팁 심화편

플라피나 면접팁 / 자소서팁 심화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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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피나 면접팁 / 자소서팁플라피나 면접팁 / 자소서팁
플라피나 면접팁 / 자소서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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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소개팅과 면접의 미묘한 상관관계에 대하여

소개팅이란?
💘
공통된 지인의 소개로 만나 최대한 호감 가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자리
  • (소개팅은 다 지인소개죠)
  • (목적: 연애)
면접이란?
🤝
공통된 지인의 소개로 만나 최대한 호감 가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자리
  • (지인소개 면접에 한하여)
  • (목적: 인재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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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면인 상대를 은밀하게 평가질하는 자리 함께 해도 괜찮은 사람? 혹은 회사일까? 비교하고 비교당하기, 오직 그걸 위한 자리 큰 맥락에서 봤을 때 소개팅=면접, 둘은 하나다.
 

21. 소개팅에서 인성과 성장배경을 어필한다면?

💘
자소서&면접은 소개팅이랑 똑같다 낯선 상대를 만나 파트너십을 약속할 자리
  • 소개팅에서 대뜸 본인 자랑 늘어놓으면서 인성과 성장배경을 말하는 소개남? = 극혐
  • 인성을 적는 이유는 뭘 적어야 할지 모르기 때문
    • 인성을 적기 시작하면 아무말 대잔치 열림
  • 성장배경도 마찬가지. 도대체 뭘 적어야 할지 모르기 때문에 성장배경이라도 적게 되는 것
😢
흑 그러면 자소서에는 뭘 적어야 하나요???
  • 그건 이 노션 글을 마지막까지 보면 알 수 있다.
 

22. 자소서의 모든 곳에서 문제해결에 집착하세요

  • 문제해결 서사의 3단구성
💡
(서론) 어떤 사건이 문제라고 생각했고 (본론) 그걸 해결하기 위해 뭘 했으며 (결론) 결과는 어떻게 되었고 뭘 배웠다
  • 자소서 내 모든 서사를 문제해결로 만들기!
    • 이게 생각보다 강력하고 또 잘 먹힌다.
  • 가령 질문 A는 질문 B처럼 고치면 훨씬 좋아진다.
질문 A: 고등학교 재학기간 중 본인이 의미를 두고 노력했던 교내 활동(3개 이내)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 B: 고등학교 재학기간 중 본인이 의미를 두고 노력했던 교내 활동(1개)을 통해 `해결한 문제와 그로부터 배운 점`을 중심으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질문 A보다 질문 B가 훨씬 훌륭한 답을 내놓는다. 어째서일까?
  • 질문 A는 아무 활동이나 택해서 얘기해도 되지만, 질문 B는 문제해결이 들어간 활동을 택해야 하기 때문.
💡
문제해결이 들어간 활동이 그렇지 않은 활동보다 이야기할 거리가 많고 또 있어보인다.
 

23. 지원 동기란?

💡
지원동기 = 회사에서 어떤 사람을 필요로 하는데, 내가 그걸 잘 하거나, 아니면 좋아하거나
  • 지원 동기를 뒤집으면 채용 동기가 됨.
  • 내가 지원한 동기를 적으면 안된다.
  • 회사가 나를 뽑아야 하는 동기를 적어야 한다.
나는 좋은 기획자가 되고 싶어서 지원했다 (X) 업계에서 이 회사가 가장 좋다고 생각했다 (X) 직무요강을 읽고 일이 나와 맞다고 판단했다 (O)
  •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회사이념을 보고 지원동기로 포장하는 건 반쪽짜리지만, 봐줄만은 하다.
  • 학교에 내는 자소서의 경우, 채용 동기를 적지 않고, 내가 이 학교에 지원한 동기를 적어도 괜찮다. 학교와 회사는 합격의 기준이 다르기 때문.
  • 결론에서 그러니까 날 뽑아라라고 할 수 있어야!
💡
회사에서 이러저러한 사람을 뽑고 있음을 알겠습니다. 마침 제가 그 요건에 해당합니다. 저는 평소 이러저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러저러한 프로젝트를 통해 그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러니까 날 뽑아라.
 

24. 시험에 반드시 나오는 문제: 나의 장단점 쓰기

💡
당신이 생각하는 장점과 단점을 하나씩 쓰시오
  • 지원자에게 감점을 먹이기 쉽고, 따라서 변별력이 아주 뛰어난 문제.
    • 아래 전개방식 중 마음에 드는 걸 택해 사용.
    • 결론이 중요하니 하이라이트로 강조.
  • 장점을 한 줄 포인트로 서술 - 그렇게 생각하는 근거 - 구체적인 사례 - 따라서 이건 내게 잘 맞는 장점이다 순으로 전개.
  • 그런데 위 장점이 동시에 단점이기도 하다 - 그렇게 생각하게 된 근거 - 구체적인 사례 - 단점을 고치기 위해 이런 노력을 하고 있다 순으로 전개.
  • 단점을 한 줄 포인트로 서술 - 단점을 문제로 인식하고 문제해결 돌입 - 단점을 고치기 위해 시도해본 것들 - 결과는 어떻게 되었고 뭘 배웠다 순으로 전개.
  • 단점을 한 줄 포인트로 서술 - 그렇게 생각하는 근거 - 구체적인 사례 - 그 사례를 통해 배운 점 - 이 단점은 나에게 있어 축복이자 저주이다 순으로 전개.
 

25. 경력란에는 도대체 뭘 써야 하나요?

  • 신입이라면 인턴, 알바, 동아리, 학생회 경력 등을 적으면 됨.
  • 인턴과 알바 경력 >> 동아리와 학생회 경력
  • 인턴과 알바 경력이 쓰기에 좋다. 돈을 받고 일하는 사회생활의 축소판이기 때문.
  • 반면에 동아리와 학생회는 돈이 오가지 않으며, 애들 놀이터라는 인상이 강함. 따라서 가급적 쓰지 않는게 좋다.
  • 만약에 동아리와 학생회 경력을 적으려거든, 과도할 정도로 문제해결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진지함에 대해 강력 어필할 것.
  • 경력이라면 회사별로 일한 기간과 맡은 직무, 회사에서 해결한 문제, 해결한 병목, 프로젝트 결과, 배운 점, 퇴사사유 등을 적으면 됨.
  • 경력의 경우, 업계에 따라 조금씩 양식이 다르기 때문에 참고하지 않으면 안된다.
 

26. 자소서에 정말 많이 나오는 실수?

1️⃣
질문에 동문서답한다 A를 물었는데 그거에 대한 답을 하지 않고, 완전히 엉뚱한 대답을 한다.
2️⃣
근거를 무한으로 열거한다 논지를 강화해줄 근거를 가장 중요한 것 1개만 제시해야 하는데, 무려 4개를 열거한다.
3️⃣
결론이 없는 글을 써온다 마지막 문단에 반드시 결론이 나와야 한다.
4️⃣
감정의 벽이 느껴지는 무감정한 글을 써오거나 아니면 정반대로 감정과잉인 글을 써온다 자소서의 모든 순간이 드라이하거나, 반대로 모든 순간이 질척거리면 읽는 입장에서 우스꽝스럽다. (손발이 오그라든다 🖐️🦶)
💘
면접을 소개팅이라고 생각하자. 무대 뒷편의 이상한 캐릭터가 튀어나오지 않도록 주의하자. 가장 멋지다고 생각하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연기하자. 잘 모르는 캐릭터를 가짜로 연기하지도 말자.
 

27. 모든 걸 정의하고픈 함정에 빠지지 마세요

  • "나는 어떤 사람이다" 내면을 정의하지 말자.
  • "나는 이런 상황에서 이렇게 행동한다"고 적자.
  • 외적으로 보여지는 동작이나 행동에 대해 적자.
난 친화력이 좋다 = 내적정의 (X) 난 공감을 잘한다 = 내적정의 (X) 난 이야기를 잘 들어준다 = 외적묘사 (O)
  • 좀 더 심도있게 쓰면 이런 방식도 있다.
저는 어떠어떠한 사람입니다 (X) 어떠어떠한 것이 제 장점입니다 (X) ☆☆한 상황에서 ♡♡하려고 노력합니다 (O) ☆☆하는 것이 ♡♡한 것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O)
  • 정의로 일관하는 경우, 읽는 입장에서는 퍽이나 그러시겠다 그래서 어쩌라고?가 된다.
 

28. 뭘 써야할 지 모르겠으면 가설을 냅다 쓰세요

  • 답정너 글쓰기: 서론과 결론을 미리 정해두고 비어있는 부분을 채워넣기
    • notion imagenotion image
💘
①저는 취업이 뫄뫄라고 생각합니다 ②취업에서 가장 중요한 건 뫄뫄라고 생각합니다 ③저는 취업을 해결하기 위해 뫄뫄 접근법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 AA는 BB다 or CC에서 가장 중요한 건 DD다 or EE에서 FF는 별로 중요치 않다 등등의 문장을 활용해서 가설 및 결론부터 완성하자.
  • 서론과 결론이 이미 정해져 있는 경우, 본론을 채우는 건 무척 쉽다.

💘
피나의 자소서를 읽고 어떤 식으로 쓰여졌는지 분석해보자!
🤔
피나의 자소서 (2018년 버전)
가설: 게임에서 재미는 별로 중요치 않다. 결론1: 개발에서 중요한 것은 커뮤니케이션이다. 결론2: 좋은 커뮤니케이션을 돕기 위해서 기획자란 직군은 존재한다.
  • 총평: 초반부터 어그로를 강력하게 끄는 자소서
  • 재미를 중시하는 기획자들은 화부터 날 것이고, 재미를 중시하지 않는 기획자들은 맞말이라 생각하면서 계속 읽을 것.
  • 모두가 고민해볼 수 있는 민감한 주제를 택해서, 자신의 가설을 자신있게 던진다.
  • 읽는 모두가 공감하지는 못하더라도, 어느 정도 납득할 수 있는 결론이어야 한다.
 

29. 어쩔 수 없는 핸디캡을 역이용하는 방법

  • 핸디캡은 극구 숨기거나 극복의 대상이다 -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 하지만 아래와 같은 서사를 사용하면 진솔하고 긍정적인 사람처럼 여겨진다.
🌹
- 절벽에 핀 꽃이 아름답다. - 이 핸디캡이 나를 완성시키는 촉매이다. - 이 핸디캡은 나에게 있어 저주이자 축복이다. - 핸디캡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웠다.
  • 나이에 비해 부족한 경력, 긴 공백기간, 젠더 고정관념, 기타 콤플렉스 등이 이에 해당한다.
 

30.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

💘
소개팅이라고 생각하고 외모에 신경써라 최소 16만원은 써서 염색 그리고 펌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 저는 지금까지 염색이나 펌을 해본 적이 없는데요?
    • 염색+펌을 해두면 사람이 달라보인다. 외모에서 자신감이 솟아난다.
  • 면접 당일에 미용실에 가서 스타일 세팅을 하는 것도 좋다.
    • "아 그거 좀 오반데~" 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 하지만 미용사 분들이 진지하게 해주시는 걸 보고, 또 결과물을 보면, 그 말은 나오지 않는다.
  • (지나가는 팁) 장발 흑발 인남캐는 워라밸 나쁜 회사에서 사랑받는다.
    • 당신도 워라밸 나쁜 회사에게 사랑받고 싶은가? 아니리라 믿는다.
 

31. 가장 좋아하는 사람 = 진검승부하는 사람

  • 솔직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 상대에게 솔직하란 말이 아님.
    • 자신에게 솔직해야 한다.
  • 상반된 2개의 감정을 동시에 가지게 된다면?
    • 긍정적으로 받기엔 멘탈이 너무 약해졌음.
    • 부정적으로 받기엔 결과가 너무 두려움.
  • 긍정과 부정, 양쪽에서 동시에 도망치는 상태..
  • 2년간 비정규직으로 일하다가 정규직 전환 면접을 앞둔 사람의 고민
    • 면접에서 절대로 하면 안될 말 = 저는 더 이상 이 회사에서 일하고 싶지 않습니다.
💔
정규직 전환 면접에서 정말로 해야할 말 = - 제가 실력이 부족해서 전환은 안 될 거 같습니다. 근데 그래도 만약에 - 아주 만약에 기회가 주어져서 - 정말 바라지도 못할 기회가 만약에 주어제서 제가 정규직이 될 수 있다면 - 죽다 살아난 사람처럼 이 한 몸 바쳐서 열심히 일하고 싶습니다
 

32. 면접 분위기 진짜 좋았는데 불합격?

  • 상대방이 작은 친절을 베풀었을 때 나를 좋아한다고 착각하지 않도록 한다.
  • 면접 분위기 좋아도 불합격 뜨는 거랑 똑같다.
  • 면접 분위기와 합격률은 비례하지 않는다.
  • 면접관이 띄워준다고 해서 거기에 홀랑 넘어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겸손해야 한다.
  • 면접장은 누군가에게는 전장이나 마찬가지다.
  • 문 닫고 나올 때까지 방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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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압박 면접 대응전략

  • 압박 면접의 진실= 압박을 하겠다고 대놓고 오는 건 아니고, 신입이 느끼기에 압박이라 그럼
  • 언제나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것
  • 압박당해서 불안해하거나 정신줄을 놓으면 안됨
    • 강한 자에겐 약하고, 약한 자에게 강한 사람이 되지 말자
    • 강한 자에게 강하고, 약한 자에게 약한 사람이 되자
  • 비판은 하지 말 것. (면접자리에서 비판을???)
    • 비판하고 싸울 심산이면, 적어도 자신에게 유리한 전장을 선택하는 지혜가 필요

  • 아드레날린에 노출된 만큼 긴장 내성이 생긴다.
  • 정말 들어가고 싶은 회사에 지원하기 전에 다른 회사에서 많이 깨져보기.
  • 실전으로 면접 연습 많이 해보기.
  • 1시간 일찍 도착하고 + 커피 테이크아웃 해가기.
  • 앞서 한 얘기지만 외모에 신경쓰기.
    • 머리도 하고 메이크업도 하고 새 옷도 빼입고 향수도 뿌리고..
  • 면접장 밖에서 만나면 제 아무리 면접관이라도 그냥 사람이다. 쫄지 말자.
 

34. 블랙 회사를 가려내는 법

  • 빨리 들어와서 일을 합시다! 뭐라도 합시다!
    • 조급한 회사는 블랙.
  • 소개팅의 스탠다드는 예의가 바른거다. 면접도 그래야 한다. 존중받는 느낌이 들어야 한다.
    • 뫄뫄씨는 뫄뫄한 부분이 예의 바르셔서 좋은 것 같아요. (같이 일할 사람에게 호감 표현은 당연한 것)
    • 존중받는 느낌 들지 않으면 블랙.
    • 말투에서 쎄한 느낌이 들면 블랙.
  • 면접관이 회사 소개를 열정적으로 하는지, 면접관에게서 애사심이 느껴지는지 확인.
    • 사장이 직접 면접보는 경우 제외. (사장이 애사심 넘치면 오히려 위험신호)
  • COVID-19 리모트 허용해주는지 물어봐야 함.
💘
결론: 면접 = 소개팅이다.
 

35. 면접에서 실수를?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법

  • 실수 자체로는 감점이 크지 않다.
  • 감점폭이 언제 커지냐면, 실수를 합리화하거나 우기면서 방어적 태도를 보일 때.
    • 빨리 인정하고 상대의 생각에 수렴할 것. 빨리 인정하면 감점은 0에 가깝다.
    • 꼬리물기가 시작되면 감점폭도 커진다.
  • 감점을 가점으로 바꾸려면? 잘 인정하면 된다. 지적한 상대가 기분 좋아질만큼 바른 태도로.
💞
잘못을 인정하는 좋은 말하기
  • 제가 틀렸습니다.
    • 제가 이런이런 이유에서 틀렸고, 님의 의견은 이런이런 이유에서 옳습니다.
    • 따라서 제 생각을 고치겠습니다.
  • or 당신의 이런이런 생각에 대해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36. 가장 추천하는 자소서 구성 - PREP

  • PREP는 가장 유명한 논리전개 방식 중 하나.
  • Point - Reason - Example - Point
  • 1줄 - 본론 - 1줄 구조를 추천
  • 서론은 더욱 짧아지고, 결론은 더욱 선명해진다.
    • Reason과 Example이 본론에 해당한다.
    • 본론 역시 길어서 좋을 것 없다.
    • 근거를 줄줄이 사탕처럼 나열하지 말고,
    • 가장 강력한 근거를 하나씩만 제시하자.
  • 앞의 P와 뒤의 P로 동어반복이 되어도 상관 없다.
    • 읽는 입장에서 1줄 결론에 배려를 느낀다.
    • 결론을 1줄로 요약정리해줬기 때문에, 글을 2번 읽지 않아도 된다.
  • 강의록 16번의 <주머니 속의 진주 서사>, 강의록 22번의 <문제해결 서사>와 함께, 자소서 전체에서 무한반복해도 괜찮은 구성이 바로 강의록 36번의 <PREP 구성>이다.
  • 자소서에서든 면접에서든 최대한 써먹자.
 

37. 근거 or 사례 나열하지 않기 (TMI 주의하기)

  • 서론-본론-결론 중에 면접관이 가장 알고 싶은 것은? 당연히 결론
  • 잘못 쓴 자소서들을 보면, 설득력 떨어지는 주장을 강화하려고 근거를 여러개 가져온다.
    • 덕분에 분량만 대폭 늘어나서 읽기 힘든 자소서가 되어버린다.
  • 이와 동일한 실수가 면접에서도 반복된다.
    • 질문에 답변을 할 때는 꼭 면접관의 표정을 살피면서 답하자.
    • 마음에 드는 답변을 했다면 면접관은 반드시 흡족한 기색을 내비친다.
    • 분위기가 심상치 않으면 빨리 답변을 끊고, 자신이 잘 모르는 지점에 대해 이야기하자.
 

38. 나의 가치관을 드러내 줄 23가지 특별한 질문들

  • 자기소개에 써먹기 좋은 질문들이 가득!
  • 아무거나 답해도 자기소개가 된다.
  • 자소서에 써도 좋고, 면접에 써도 유용하다
  • 1, 4, 6, 12, 20, 23번 질문이 개인적으로 좋았다.
- 1. 내향적인 사람인지 외향적인 사람인지 묻는다 - 4. 갈등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접근하고 행하는지 묻는다 - 6.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이 어떠한지 묘사를 부탁한다 - 12. 지금까지 일해본 보스/멘토 중 가장 좋았던 사람에 대해 묻고 왜인지 묻는다 - 20. 워라밸이 당신에겐 어떤 의미를 갖는지 묻는다 - 23. 당신이 가장 괜찮다고 생각하는 업무환경에 대해 묻는다
  • 자소서는 자신에 대한 정보를 나열하는 문서가 아니다. 자신에 대한 내용을 줄줄이 두서없이 나열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런거 아니다.
  • 어떤 한 특성을 붙잡고, 깊게 고찰하며 파고 들어가는 문서다. 이건 나열과는 질적으로 다르다.
 

39. 자랑하고픈 면접용 특제 아이템을 준비하자

  • 피나가 면접보러 갈 때 반드시 들고가는 아이템
    • 수기로 작성한 메모 노트
  • 2016년부턴가? 응시한 면접마다 합격하기 시작했는데, 매번 메모 노트를 가져갔다.
    • 대다수 면접관이 노트에 관심을 보였고, 자기도 좀 볼 수 있겠냐고 부탁해왔다.
    • PR을 위해 가져갔으니 당연히 보여줬고, 그 때마다 굉장히 좋은 평가를 얻었다.
 

40. 자소서에 적을 수 있는 모든 것

  • 내용이 상당히 길어서 별도 페이지로 뽑았음
 
 

마치며

이상으로 <면접 잘 보는 법> / <자소서 잘 쓰는 법> 2학기 강연도 마칩니다!
이 문서는 청강대 게임과의 <기획 포트폴리오> 6주차 수업을 새로운 맥락에서 다시 옮긴 것입니다.
마음 찍어주시고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무사합격을 기원합니다.
~ 칭찬의 요정 피나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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