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콜라보레이션이... 이제는 범람하고 있습니다.
브랜드가 가진 강점을 내세워 요식업계에서 많은 시도들이 되었는데...
저도, 🍻 맥주 업계에서 "웹툰 콜라보", "브랜드 콜라보" 등을 참 좋아했습니다.
고객들 "뇌절하지마"
유사한 표현으로는 1절만 해라... 2절 3절 4절까지... 노잼
그런데, 선을 넘은 콜라보가 나오고 말았는데...
모나미 - GS 리테일 왜 그러셨습니까...
개인적으로, 재미도 없고...
스파클링이랑 무슨 상관인지도 모르겠고,
예견된 소비자 반응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커뮤니티에서도 비슷한 생각을 하신 분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네요.
주말에도 열일하셔야 겠네요...
거의 뭐 "유한락스 드링크" 이런 느낌인데... (익명 톡방 유저분)
주변 분들의 반응을 옮겨보자면...,
A : 개인적으로 곰표 말표 마케팅 이해 안 간 1인
B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딱 곰표까지만 ,,,, 곰표는 밀가루라 밀맥주는 의미있었지
말표 흑맥주부터는 좀 뇌절쓰 저거 매직은 좀 심한데요 ?? ㅋㅋㅋㅋㅋㅋㅋ
C : 애기들이나 노인분들한테는 진짜 위험할 수 있을 듯
D : 뇌절 동의합니다...
전략적 의도 없이 너도하니 나도 한다는 식이 범람한다는 개인적 의견..
부정적인 의견들이 점점 늘어날 수록,
기업들이 가지는 부담감도 점점 커지겠죠?
(직접 구매하느라 발품 팔면서 돌아다닌 제품들...)
뭔가가 잘 된다고 맹목적으로 쫓으면 망한다는 거... 이제 학습 되었을 시기가 되지 않았나...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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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빠르게 변해도, 마케터가 되는 걸 두려워하지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