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격차를 읽고 난 다음에 읽어서 더욱 그런 거기도 하지만 와닿는다.
기존 마케팅의 문제점과 한계들을 집으며 해결 사례와 방법을 제시한다.
최근 유수의 기업들이 자체 콘텐트를 만들고 직접 유통한다.
이 책은 이러한 행동을
전략적 사업행동이라고 칭하고 여기서 수익창출까지 고민을 해야하다고 한다. 콘텐트를 개발하고 유통하여 마케팅 활동은 물론 수익활동까지? 이게 되나? 싶지만 실제로 한 사례 들이나 방법을 자세하게 제안해 뭔가 생각할거리를 많이 제공한다.- 목표를 명확히 하라
- 오디언스를 명확히 파악하라
- 플랫폼 후보 목록을 작성하라
- 최적의 기회를 노려라
- 구매 가치를 결정하라
마케팅을 이 새로운 모델로 변화시키기 위해 밟아야 할 첫 단계는, 고객들의 ‘구매 여정’에서 우리가 일방적으로 어떤 지점을 선택해 멋진 경험을 만들어주려는 일을 그만두는 것이다. 고객들이 우리의 콘텐트를 구독하고, 색다른 경험을 열망하도록 영감을 주는 일에 우리가 집중한다면, 또 다른 단계를 선택하라고 계속 고객을 설득하는 것보다 훨씬 더 오래 고객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데이터를 사용할 때는 감성적 요소가 더해져야 한다.
콘텐트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 때 거기에 완전히 몰입할 것이 아니면 아예 시작하지 않는 것이 낫다. 콘텐트 비즈니스 모델에 몰입하면 점차 발전해 성공하게 될 가능성이 충분하다. 몰입하지 않으면 아마도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 대부분의 마케터는 콘텐트 마케팅에 “부분적으로 몰입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도대체 무슨 뜻인가?
이거 할 때도 생각해볼게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