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범하지만 '타'이트한 여행
지극히 평범하지만 타이트했던 여행🏞을 이곳에 기록합니다.
그날의 느낌과 그날의 발자취를 당신에게 공유합니다. ☺️
📌 그전에 제가 누구냐면요..
📌 4박 5일간의 제주여행을 공유합니다
평범하지만 타이트한 여행,
평타여행
의 첫 번째 기록은 제주도예요 🌈2019년 6월 12일 ~ 6월 16일
, 4박 5일간 제주도의 발자취를 공유합니다 ☺️🎵 그날의 음악
📌 제주도를 갈 때 꼭 체크할 사항
- 뚜벅이는 힘듭니다.. 꼭 렌트하세요. 제주도는 렌트가 싸서 미리 알아보고 가시면 좋아요. 우리는 쿠팡의 빌리카에서 미리 예약하고 갔어요. (비수기 기준 1일에 약 18,000원인 차량 예약)
- 추가로 전기차, LPG를 예약하시는 걸 추천해요. 휘발유 차량(빌리카는 랜덤배정) 빌렸는데 4박 5일에 기름값만 9만원 씀
(
기름값이 렌트값보다 많이 나오다니.. 심지어 예약할 때 LPG라고 해놓고선..휘발유 차량이었음..낚임..🤬)
- 제주의 대부분 음식점은 일찍 닫거나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요. 항상 이동하기 전에 미리 연락을 해보는 게 좋아요.
- 제주는 생각보다 계획대로 되질 않습니다 🌧🌧🌧🌧🌧
- 그럼에도 이번 제주는 역시 성공적이었습니다 ☀️☀️☀️☀️☀️
📌 일정
📌 하나둘씩 씹고 뜯어보자
구분
이름
요약
위치
사진 살짝 보기
숙소
뷰는 별로고, 창문도 좀 이상함.. 방 자체는 보기엔 깔끔함. 그런데 집 먼지 귀신같이 알아차리는 내 코 때문에 여기서 고생 좀 했음. 풀파티도 있긴 했는데 하진 않음.
-
책방/소품샵
댕댕이..댕댕이... 여기 큰 댕댕이하고 작은 댕댕이 밖에 생각이 안남. 너모 귀여웠음. 아니, 엔티크한 찻잔과 차 종류, 책, 그리고 문구까지 다양함을 한눈에 볼 수 있음.
카페
주변의 자연을 느낄 수 있고, 유럽의 만다라라고 할 수 있는 아줄레주 패턴의 건물을 볼 수 있음. 커피맛은 평범. 아줄레주 접시 원데이 클래스 갔을 때 선생님이 "이게 뭐라고 했죠?" 했을 때 당당하게 주레줄레! 한 게 떠오름.
관광지
굉장히 짧은 거리에 많은 소품샵을 볼 수 있어 좋음. 이중섭 미술관이 임시휴관이라 못갔지만 그 거리를 단시간 한바퀴 도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함.
음식점
서귀포 올레시장에서 포장했음. 내용물에 우도 땅콩이 들어 간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그냥 우도 땅콩 모양 만두였음. 그래도 만두는 맛있다.
음식점
서귀포 올레시장에 대만에 유명한 또띠아인 호이또가 있음. 근데 이거 그냥 그럼.. 맛도 평범하고 무엇보다 기다리는 고객들을 통제하는 것에 있어 무책임한 게 보였음. (나한테 그런건 아님)
음식점
섬소나이는 음식점, 섬소녀는 카페로 구성된 공간. 섬소나이만 갔는데 섬소녀까지 가면 커피가 10% 할인이었음. 퓨전짬뽕집인데 피자도 있음. 옆에 수국길이 있어서 간 건데, 붉은짬뽕이 꽤나 맛있어서 놀람. 피자는 피자보다 찍어 먹는 소스가 더 매력적이었음.
책방/소품샵
여기도 엄청 큰 댕댕이가 얼굴만 빼꼼하고 보고 있는데, 여태 내가 본 댕댕이 중에 제일 순둥하게 생김. 댕댕이를 토대로 만든 굿즈, 아기자기한 도자기 마그넷, 향초를 볼 수 있음.
렌트
가격 저렴. 미리 모바일로 계약서를 쓰면 도착하고 바로 배차 받음. 직원들이 따로 자세하게 검사를 안해서 렌트 반납할 때 괜한 걱정 안 할 수 있음. LPG차량이라 해서 가스 충전하려고 충전소 갔는데 사장님이 "이거 휘발유차예요~" 할 때 그 배신감은 잊을 수 없음. 제주공항 내려서 셔틀버스 타고 가면 됨.
-
카페
카페 안에 식물이 엄청 많음. 아이러니한 건 여기에 유명한 인증샷이 그런 식물이 포함된 사진이 아닌 문 앞에서 찍는 사진임. 아줄레주에서 먹은 비슷한 에이드를 먹었는데 여기 에이드가 더 풍부하고 맛있었음. 바로 옆에 붙어 있는 소품샵과 옷가게도 꼭 구경하시길.
음식점
여기는 거짓말 안치고 배 터지게 만들려고 작정한 것 같음. 2인 스페셜 시켰는데, 진짜 끊임 없이 나옴. 오히려 처음보다 뒤로 갈 수록 맛있는 것들이 많이 나옴.
관광지
사계절 별로 다른 꽃, 식물을 볼 수 있음. 드넓게 펼쳐져 엄청 예쁨. 특히 처음 마주하게 되는 실내의 가든이 있는데 거기도 예상외로 잘 꾸며놨고 보는 재미가 있음. 성인/청소년은 3,000원.
음식점
갈치조림(소) 먹었음. 생선조림은 안좋아해서 잘 안먹는데, 갈치조림이 맛있는 건지 여기가 맛있게 잘 하는건지 한 공기 뚝딱. 갈치는 가시가 참 많구나..
관광지
오름을 만나기 전 들어가는 길이 좀 길게 늘어져 있음. 가는 길에 소도 보고, 조용하고 느긋한 분위기. 백약이오름과는 다르게 실제 산을 타는 느낌임(백약이는 뻥 뚫려있지만 물영아리는 우거진 숲처럼 되어 있음)
카페
처음 보는 차 종류가 엄청 많이 있음. 내부 인테리어가 개화기 느낌을 물씬 풍김. 향을 피워 놔서 더 아늑한 것 같음. 1층 커튼 너머에 댕댕이가 자고 있음.
빵집
프레첼을 전문으로 하고 음료 메뉴는 단순한데 하나하나 신기함. 내부는 아기자기함. 카라멜 프레첼 꿀맛. 무알콜독일맥주를 먹었는데, 신기하게도 진짜 그냥 맥주같음. 맛있다는 얘기. 운전하면서 신호 기다릴 때 이거 마시고 있으니까 좀 나쁜짓하는 것 같기도 하고.. 막 그럼..
📌 지도로 한눈에 보기
💬 안보인다고요? (👇 그럼 여기서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