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23일 차]킥오프 미팅(축구? 대~한민국👏👏👏 👏👏)

✋뽀하! (뽀식 하이)

월요일 아침부터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진행 예정이었던 오프라인 행사가 보류된다고 한다.

김뽀식🐥은 소식을 듣고 마스크를 단단히 고쳐 썼다. 알코올 손 소독제도 두 번 펌핑해 발랐다.

하지만 걱정스러운 마음에 한숨이 나오자, 팀장님이 다가와 내게 말했다.

팀장님 : 취소된 행사의 대안으로 온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로 했어요. 있다가 그 프로모션에 대한 킥오프 미팅을 할건데, 뽀식님이 저와 함께 가시죠.

뽀식 : (사내 축구 동아리요?)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프로젝트의 이해 관계자들이 진행하는 첫 번째 회의.

이 미팅에서는 참여자들이 같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 생각을 동기화하고 방향을 설정함.

[킥오프 미팅에서 주로 이야기하는 것들]

친절한 뽀식 pick

킥오프..

어쩐지 축구⚽️가 생각나는 이유?

킥오프(Kick-off)는 축구, 미식축구 등의 경기 시작을 위해 공을 처음으로 차는 행동을 뜻함!

여기에서 따온 말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축구의 킥오프로, 미국에서는 미식축구의 킥오프로 친숙하게 사용됨.

또한 미국에서는 '킥오프(kick off)'가 '시작하다(start)'와 같은 뜻으로 쓰이기도 함.

(미국인 친구와 이야기할 때 써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