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 달 간, 듣고 싶은 노래가 딱히 없을 때면 전 이 플레이리스트를 틉니다. 이강승의 전집을 모은 이 플리는 출근길과 퇴근길, 언제 들어도 우리 마음을 포근하게 감싸줍니다.
저는 첫 번째 노래인 ‘이런 게 아마 마음이겠지’를 가장 좋아해요. 이강승 본인은 이 노래를 ‘사랑과 행복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게 해준 고마운 노래’라고 표현했는데, 저도 가사를 음미하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일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더라구요.
이강승의 노래가 삶에 지친 여러분께 조그만 위로가 될 수 있길 바라봅니다.
사랑을 주면 작은 행복을 느껴 행복을 알고 작은 사랑을 배워 작은 행복이 너의 마음에 닿고 마음은 다시 우리의 마음이 됐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