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추천받아 알게 된 노래인데요, 가사를 듣고 있으니 잔잔한 위로가 되고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이번 주제인 ‘나에게 행복 선물하기’와도 맞닿아 있는 것 같아 소개합니다.
쉽지 않은 세상에 언제나 내편인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 많은 위로가 될 텐데 그런 사람이 이렇게 말해준다면 정말 고마울 것 같아요.
유튜브 댓글 중 아래의 문장이 공감되더라구요. 좋아하는 누군가를 있는 그대로 봐주고 내가 좋아하는 마음을 조금은 내려놓고 무엇을 하든 모든 마음을 다해 지지해주는 건 말처럼 쉬운게 아니잖아요.
저도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단 생각이 들면서, 한편으로는 이 노래의 주인공이 되어 응원받고 싶네요. 곽진언의 차분한 음색을 좋아하시거나 응원이 필요한 날이라면 한번 들어보세요
‘자유롭게’ 앞에 접속 부사 ‘하지만’을 두기까지 나는 얼마나 많은 밤을 필요로 했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