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다가 사랑한 얼굴들>

날짜
notion imagenotion image
아마도 많은 분들이 이미 보셨을 수도 있는데 제 인생 영화 중 하나를 공유드리려고 해요.
다큐+예술에 관심이 많다면 너무나도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거 같은데요, 바로!!! <바르다가 사랑한 얼굴들> 입니다.
저도 몰랐는데... "뉴욕타임즈 선정 2017 최고의 영화"였네요. 저는 미국, 한국 영화 외에도 일본, 프랑스의 잔잔한, 그리고 대화 많아서 지루하거나 아니면 너무 없어서 지루하기도 한(ㅋㅋ) 영화를 꽤나 즐겨보는데요. 이 영화는 잔잔하지만 지루하지 않아요.
연말, 스스로를 그리고 주변을, 나의 잊고 살던 낭만 그리고 꿈을, 가슴 속 묻어봤던 소중한 무엇을! 꺼내보고 싶다면 강추합니다!
 
(가은) 사실 영화도 좋지만 저한테 아주 이상적인 할머니로 다가와서 저렇게 늙고싶다 생각했었어요.감독으로서 커리어도 훌륭하지만 사실 그렇게말하기엔 전 잘 모르기도하고 그냥 나이든모습이 참 좋아서 계속 좋아하는 중이에요. 바르다 조니미첼 한국은 장필순..? 정도를 그런의미에서 좋아하고 있어요. 헤헤
 
(준규) <아녜스가 말하는 바르다>
notion imagenotion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