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이름] Deel
[서비스 소개] 국경 없는 계약 및 급여 지급 서비스
[선정 이유] Notion과 협업 하며 1년 정도 써보고 있는데 아래와 같은 부분에서 편리함과 감탄을 느껴 공유하고자 씁니다. (이미지마다 번호를 적었습니다)
일단 Deel의 온보딩하는 방법이 인상적인데 Client는 계약하고 싶은 사람 혹은 멤버(직원)의 메일로 Deel 초대장을 보냅니다. Slack과 같이 간편한 메일 인증과 가입이 끝나고 나면 Client가 설정한 계약서가 뜹니다. (근로계약서 혹은 외주계약서) 계약 내용 검토 후, 전자서명을 하면 계약은 성립 되며 둘이 합의한 계약에 따른 비용처리가 진행됩니다. 계약 당사자 모두 편해지는데요.
Client 입장: 잔고(Balance)에 금액을 채워 놓기만 하면 자동으로 계약에 따라 비용이 지급되고 기록으로 남음. (인보이스 및 지급명세, 계약서 자동 생성)
계약자 입장: 돈을 받을 계좌, SWIFT Code 등을 입력해 놓으면 자동으로 이체 및 알림
즉, 계약하고 계좌만 적어 놓으면 다른 건 신경 쓸게 아무 것도 없습니다.
[대시보드]
대시보드에선 Deel 내 잔고, 그리고 지금까지 받은 금액에 대한 시각적 데이터를 얻을 수 있습니다.
1️⃣계약서 작성
국내의
모두의 계약과 유사합니다. 전자 계약서를 작성하고 서명하는 것을 돕습니다. 계약서는 언제든 사본을 다운 받고 확인 하는 것이 가능하며 수정 및 파기 요청을 할 수 있습니다. 2️⃣Client 및 계약자 휴일 표시
계약 당사자들 간의 휴일을 표시해줍니다. 노션의 경우 CA에 위치하고 있어 미국, 저는 한국에 거주하고 있어 한국의 한 달 내의 국경일을 표시해줍니다. 이는 타 국가간의 휴일로 인한 커뮤니케이션 딜레이를 방지하고 비용처리에 참고 할 수 있게 돕습니다.
[송금기록]
3️⃣외화통장을 설정해 놓으시면 자동이체 처리 됩니다. 잔고를 딱히 신경쓸 필요가 없습니다.
가족 간의 송금이 아닐 경우 송금을 받는 국내 은행에서 인보이스 요청을 하는데 이 역시 Deel에서 클릭 한 번으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즉, Invoice만 전달하면 크게 신경 쓸게 없습니다. (어차피 은행에서 꼬박꼬박 전화를 줍니다.)
[세금]
4️⃣세금 관련 문서 역시 작성만 하면 Deel에서 처리해줍니다. W-8 역시 양식에 맞게 작성한 뒤 업로드 해주면 알아서 처리해줍니다. (W-8: 미국의 세금 원천징수 및 신고를 위한 수익적 소유자의 외국인 지위 증명서 - "대충 세금 내는 곳 따로 있으니 미국 세금 안내겠습니다." 같은 거)
[보험]
5️⃣사실 한국은 자동으로 보험이 가입되어 있지만.. 타 국가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죠. 그리고 추가로 들고 싶은 경우도 있구요. Deel은 상품을 Deel 내에서 가입 할 수 있게 해줍니다. 개인적으로 들진 않았지만 임금과 보험은 어찌 보면 자연스러운 흐름이라 묶어 둔게 인상적이였습니다.
[Deel Advance]
6️⃣쉽게 말해 가불입니다. Deel을 통해 가불을 할 수 있습니다! Deel은 우리의 계약 기간과 정기적으로 얼마가 들어오는지를 알고 있고 이를 통해 가불 같은 신용 대출을 해줍니다. 신청 즉시 빌려주고 임금이 들어오면 바로 갚는 방식입니다.
이자 대신 수수료를 받는데 0.2% 고 가불 금액은 다음달 입금 금액의 50%를 넘을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