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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웹툰의 시대에 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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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의 양대산맥 네이버vs카카오 웹툰은 이제 단순 소비문화라기하기에는 거대한 콘텐츠가 되어버렸다. 웹툰을 기반으로 한 드라마, 영화, 음악 등 여러개의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되고 있다. 스위트홈, 미생, 이태원클라쓰, 경이로운 소문 등 웹툰 원작의 드라마가 낮설지 않으며 일생생활에도 웹툰 IP가 녹아들었다.
웹툰을 바라보는 사회적 인식의 변화 즉 오타쿠,오덕스러운 것이 아닌 대중문화의 영역으로 자리잡게은건 스마트폰의 발달과 함께 누구나 손쉽게 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웹툰에 관심이 많아짐에 따라 다양한 콘텐츠가 유입되고 IP를 확장하는 등 공격적으로 나가고 있다. 웹툰의 힘은 어디까지일까. 최근 네이버 카카오 두개의 기업은 무서울 기세다. 네이버웹툰은 향후 몇년 안에 콘텐츠 기업 1위로 정상에 올라 갈 것 같다. 네이버웹툰에는 와이랩작품의 크로스오버 세계관 한국판 마블로 불리는 슈퍼스트링이 있으며 청춘버전 학교물 블루스트링이 존재한다. 최근 슈퍼IP를 가진 제작사와 협업하여 네이버 오리지널콘텐츠를 만드는 슈퍼캐스팅을 진행한다. 단순 웹툰화가 아닌 캐릭터를 활용하여 오리지널 IP사업을 한다고 한다.
그 첫번째로 하이브가 네이버와 협업한다. 하이브는 소속 아티스트와 관련된 스토리 콘텐츠가 제작 예정되어있다. 조만간 BTS 웹툰을 네이버에서 볼 수 있을 것이다. 두번째는 DC코믹스다. 미국식 만화가 생소하고 익숙하지 않았던 기존 출판만화를 웹툰화하여 진행한다. 지금까지 미공개였던 배트맨시리즈 기반으로 한 오리지널 웹툰 <배트맨: 웨인 패밀리 어드벤처>라 한다. 종이만화에서 디지털플랫폼으로 전환됨에 따라 DC코믹스도 새로운 디지털플랫폼이 필요했을 것으로 생각하여 네이버 웹툰이랑 협업을 진행했을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 글로벌팬덤의 유입이 기대되며 웹툰콘텐츠는 단순 디지털웹툰이 아닌 다양한 형식으로 웹툰이 제작된다.
마지막으로 마블&네이버&시공사가 협업하는 마블웹툰프로젝트가 있다. 마블코믹스 작품을 웹툰으로 볼 수 있는 기회가 왔다. 현재 <블랙위도우>(완결) 와 <샹치>를 연재하고 있으며 <이터널스>,<스파이더맨>순으로 연재예정이며 마블영화와 함께 IP라이프사이클이 이루어 질 것이다.
카카오웹툰은 슈퍼웹툰프로젝트와 글로벌IP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태원클라쓰>, <강철비>, <어린-남극>, <승리호> 4개의 작품을 진행했다. 작품성, 대중성 등 경쟁력 있는 작품을 선정해 IP유니버스화하는게 '슈퍼웹툰프로젝트'다. '글로벌IP프로젝트'는 사내맞선 작품이다. 웹소설-웹툰-영상화까지 진행된 시작점이 되는 작품이고 좋은 결과물을 보여주었다. 카카오웹툰은 서비스를 IPX를 개편하는 등 카카오만의 플랫폼 자체의 거대한 힘을 키워 콘텐츠의 힘을 실고 있다. 그 결과,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출범하였고 글로벌 전략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특히 프리미엄 IP, 나혼렙, 샬롯, 취저그 등 프리미엄IP를 발굴하고 있고 레디시, 타파스미디어 글로벌기업을 인수하는등 글로벌전략을 하고있다. 앞으로 계속해서 수많은 콘텐츠가 탄생될 것이고 웹툰은 하나의 글로벌콘텐츠로 마블이상을 보여 줄 것이다. 스토리콘텐츠엔터테인먼트로 네이버와 카카오는 우뚝 자리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