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하(뽀식 하이)
창밖에는 눈발이 날리지만 회사에는 봄이 왔다.
다가오는 봄을 준비하기 위해 계획을 세우기 위해 곳곳에서 회의가 열렸기 때문이다.
벚꽃, 따스함 등이 언급되는걸 보니 ‘또다시 봄이 오겠구나..’하는 생각이 드는 찰나 낯선 단어가 들렸다.
박 차장: 올해 MRR하고 내년이 왜 이렇게 크게 차이나지?
김 대리: 구독 상품이 지난 달부터 추가 되었는데 그게 반영 되서 그런가봐요. 1년 구독이거든요.
박 차장: 이 정도로 차이면 구독쪽에 좀 더 힘 실어 봐도 좋겠네...
김 뽀식: (MRR... ㅁㄹㄹㄹㄹㄹㄹㄹㄹ롸! 드랍더비트?)
MRR(Monthly Recurring Revenue)/ 월간 반복 매출
월간 구독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 매출과 성장을 측정하는 가장 기본이 되는 지표이다.
매달 안정적으로 반복 발생되는 수입이기 때문에 비용이 커질수록 기업의 재정 안정성이 확보된다.
※ 연간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 나누기 12를 하여 계산한다.
친절한 뽀식 pick
더 알아두면 좋은 정보💡
구독 서비스에서의 MRR은 어떤가요🙋?
넷플릭스를 필두로 수많은 기업들이 구독 서비스를 내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활발하게 사용되는 쿠팡 와우, 네이버 플러스 등도 결국에는 구독서비스 입니다.
이런 구독 서비스에서 MRR은 절대적인 가치를 지닌 지표 입니다.
앞서 말한 것과 같이 MRR의 우상향은 무척 긍정적인 신호이지만 이 숫자를 넘어서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MRR을 더욱 쪼개어 보기위해 보통은 아래와 같이 5개의 분류를 사용 합니다.
New MRR(신규 MRR) — 새로 우리 구독 서비스를 신청한 신규 유저 MRR
Expansion MRR(확장 MRR) — 기존 구독 유저가 더 비싼 가격의 구독 요금제로 업그레이드 한 MRR
Reactivation MRR(재방문 MRR) — 이전 구독 유저가 구독을 재연장 한 경우의 MRR
Contraction MRR(수축 MRR) — 기존 구독 유저가 더 낮은 가격의 구독 요그제로 다운그레이드 한 MRR
Churned MRR(이탈 MRR) — 기존 구독 유저가 구독을 해지하고 이탈한 MM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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