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86일차] 페인 포인트? 오늘 어디 아프세요😨?

발송일
Sep 21, 2020
분류
뽀식이 메모
카테고리
기타
✋뽀-하! (뽀식 하이)
 
정적이 흐르는 회의실 안의 공기.. 김뽀식은 눈을 이리저리 굴리며 눈치를 살피고 있다.
지난 프로젝트의 성과가 별로 좋지 못했기 때문에 회고를 가지는 자리였다.
그때, 팀장님이 테이블을 쾅-! 치곤 말씀하셨다(깜짝이야)
 
팀장님 : 도대체 뭐가 문제였지! 고객의 페인 포인트를 정확히 캐치했다고 생각했는데..!
뽀식 : (고객이... 많이 아팠나요? 그래서 프로젝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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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 포인트(Pain Point)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소비자가 불편하게 느끼거나 기능적으로 결여가 된 부분을 말한다.
소비자에게 충족되지 못한 욕구, 불만족으로 인해 생긴 불편함을 뜻하고 회사가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이기도 하다.
 

친절한 뽀식 pick

더 알아두면 좋은 정보💡
 
페인 포인트(Pain Point)를 잘 파악하여 서비스를 성장시킨 회사는 어떤 곳이 있을까?
소비자가 어떤 페인 포인트를 가지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토스, 쿠팡, 마켓컬리, 당근마켓은 소비자가 기존에 가진 불편함을 잘 파악하고 서비스를 만든(또는 개선한) 대표적인 회사라고 할 수 있겠다
 
위의 각 회사의 페인 포인트 사례를 통해 알 수 있는 사실은 소비자는 대단하거나 어떠한 큰 부분에서 불편함을 느끼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생활 속에 묻어나는 습관적인 불편함, 그리고 그 '심플한' 문제를 '디테일'하게 찾아내고 가치를 발견하는 것에서 페인 포인트는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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