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raceful Sunset

8월까지는 예정된 업데이트(화산섬 등)를 진행하고 9월부터 시작되는 야생의 땅: 듀랑고 엔딩 프로젝트. 10월 對유저용 공지가 나갈 예정이고 12월 ~ 1월경 서비스를 종료를 목표로 한다.
내용 정리

Memorable Ending

카운트 다운 이벤트

notion imagenotion image
엔트리브 소프트가 만든 트릭스터가 대표적 게임 종료 당시 유저들과 함께 스크린샷을 찍는 이벤트를 진행. 10여년을 서비스한 게임이였고 많은 이들이 추억이 있다보니 훈훈한 미담이 많이 나온 사례.
그럼 듀랑고에는 어떨까?
⇒ 하나의 섬에 수많은 유저가 모인다는 것이 기념비적 행동이 될 수는 있으나 서바 상황과 구조로 보았을 때 현실적 문제가 많다.
단순히 모여서 사진을 찍는다는 X
사실 카운트 다운 외에도 서비스 종료 마지막까지 GM캐릭터가 유저들과 함께 소통을 한다던지, 플레이를 한다던지의 사례는 더러 있다. 다만 그렇게 인상깊다고 하기엔 어렵다.

속편 암시

우리가 앞으로 제작할 D2, DP에 대한 확실한 떡밥이 있어야한다. 서비스를 종료하는 것은 <야생의 땅: 듀랑고>이지 듀랑고IP가 아니다. 지속가능한 브랜드를 위해 적당한 떡밥과 깔끔한 마무리가 필요하다.

추억 보존

<야생의 땅: 듀랑고>를 플레이 했다는 경험을 곱씹고 유저가 기억할 수 있게 만드는 작업. 이벤트로 진행되어도 좋을 것 같다. 사유지 스샷이라던지 캐릭터 3D 모델을 제공한다던지 정도.

⇒ 엔딩에 특별한 의식의 경험을 선사하자

대표적인 사례가 파이널 판타지 14
파이널판타치14는 처음 출시 당시 많은 기대를 받았으나 많은 버그와 미흡한 완성도 등으로 맹비난 → 당시 PD 요시다 나오키는 새로 파이널 판타지를 리부트하는게 낫겠다고 판만 서비스 종료를 진행
진행과정
NPC 등이 세계멸망이라는 떡밥을 자주 노출 → 유저들 사이에서 추측 난무 → 위성들이 가까워지고 게임의 색채가 아포칼립스화 됨 → 몬스터가 없던 마을에 몬스터들이 나타나기 시작 → 유저들의 적극적 참여 → 게임서비스 종료 공지 → 유저들의 아낌없는 자원 투자 → 세계 멸망=서비스 종료
종료 후, 엔딩 영상이 나오며 끝난 파이널 판타지 14 그리고 후속작으로 나온 파판14 오프닝엔 이것이 명시되고 전설처럼 노래되는 구조.
서비스가 종료된 파이널판타지14 엔딩
현재 서비스 중인 파이널판타지14 오프닝
이것을 쉽게 표현 하면 아래와 같다.
스토리 개연성 확보 → 소셜 활동 촉진 → 아트 표현 → 게임디자인 변경 → 유저 반응 → 게임 종료 공지 → 유저 리미트 해제 → 서비스 종료
이것을 <야생의 땅: 듀랑고>에 대입하면 이렇게 표현할 수 있다.
  1. 엽록포럼 등에서 임무 등을 줄 때 떡밥을 던진다. (동물들이 이상하다. 해수면이 높아진다. 등)
  1. 평소 캠프 주변에선 볼 수 없었던 선공(先攻) 동물들이 다수 등장한다.
  1. 생성되는 섬의 크기가 줄어든다.(1400*1400 → 800*800)
  1. 더 강해질 필요가 있다고 NPC과 단체의 부추김
  1. 내구도 등의 리미트 해제
  1. 타르보 대침공 혹은 동물들이 모두 선공으로 바뀜
  1. 종료 공지
  1. 듀랑고는 워프홀의 불안정 및 특수 전파에 의해 동물들이 광기에 차게됨
  1. PVP 가 가능해지는 도시섬
  1. 회사는 프로젝트를 종료하기로 결정하고 다음을 도모하자며 플레이어를 탈출 시킴
  1. 현대로 돌아온 플레이어
  1. 뉴스에 나오면서 듀랑고1의 종료를 알림.

Unlimited Dream

개발자의 꿈과 유저들의 염원을 자유롭게 드러내자.
내구도, 무기개조, 탈 것, 악기연주 등 다양한 꿈을 이제 표현 가능.
단, 개발 비용과 전체적인 플랜에 맞게 계획을 짜야 할 것

R&D for Next Project

다음 프로젝트를 위한 연구개발을 할 것.

유저 생체 데이터 수집(a.k.a 눈 깜박임)

포스트모템을 위한 문서화

 
 
Sunset 플랜 일정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