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하! (뽀식 하이)
오늘 점심은 뜨끈한 국밥이다.
김뽀식🐥은 국밥을 크게 한 술 떠, 아삭한 깍두기를 올려 먹었다.
아앗! 이것이 바로 천상의 맛(美味)!
식당에 같이 온 팀장님은 행복하게 밥을 먹는 나를 보고 한번 웃더니 조심스레 명함 하나를 내밀었다.
명함에는 내 이름이 적혀있지만, 부서명은 '신사업 TFT'로 바뀌어져 있었다.
내 의아한 시선이 느끼며 팀장님은 말했다.
팀장님 : 이번에 신사업 TFT 팀을 만들게 되었어요. 뽀식님이 이번 TF에 함께해주셨으면 해요!
뽀식 : (TFT 팀을 만들었는데, 그게 신사업 TFT고, TF에 함께하자고요?)
TF(Task Force)
일상적인 업무가 아닌 특수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구성된 임시 조직
TF는 언제 만들어질까?
1) 특정 부서가 담당하기엔 일의 범위가 포괄적일 때
2) 프로젝트팀 수준으로 진행하기엔 중요도가 높을 때
※ 진행 프로젝트가 지속적으로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을 땐 정식 팀으로 승격되기도 함!
친절한 뽀식 pick
더 알아두면 좋은 정보💡
TF, TFT, TFT팀・・・
뭐가 맞는 것일까?
TF는 군대에서 유래한 용어로, 미군에서는 특수임무를 수행하는 ‘기동 부대’의 의미로 사용됨!
이처럼 Force는 ‘힘’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부대’를 의미
따라서, 'Task Force'로 쓰는 게 맞지만, 많은 사람들이 'Task Force팀'이라는 말을 혼용해 사용 중.
그래서 국립 국어원에서는 각각의 다듬은 말을 제안해주기도 함!
👉스티비로 보기: https://stib.ee/giz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