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의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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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 소개해드릴 콘텐츠는 제가 정말 사랑하는 작품입니다. 너무나 명작이라 제가 몇 년 주기로 다시 꺼내보는 영화예요. [피아니스트의 전설]은 cg나 마법 같은 판타지 요소가 없음에도 보는 내내 꿈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영화입니다. 일평생 땅을 밟지 않고 배에서만 살아온 천재 피아니스트 ‘나인틴 헌드레드’. 그는 친구도 연인도 그리고 피아노까지 모든 것을 배 안에서 경험합니다. 어린아이 같은 순수함과 쓸쓸함을 동시에 같이 가지고 있는 그의 일생을 보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이 영화의 명장면은 너무나도 많지만 요동치는 배안에서 피아노의 고정기를 풀고 연주하는 장면은 명장면 중에서도 최고인 것 같네요 감독판도 따로 있으니 시간이 충분하신 분들은 감독판을 보기를 추천합니다.
참고로 이 영화는 1998년에 만들어졌습니다 최근에 재개봉을 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