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의 심리학

한줄평
말이 심리학 책이지 거의 마케팅에 가깝다.
생성일자
주관적 별점
★★
이 책을 왜 심리학 카테고리에서 팔았는지 모르겠다. 벤 파는 2015년에 캡티벌로지(Captivology) 라는 개념을 세우면서 일약 스타가 되었고 최근에도 광고, 마케팅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Captivology란 쉽게 말하면 관심/주목 받고 싶어하는 것 에 대한 과학이다.
여튼 이 책은 Captivology 라는 책을 번역한 책이다. 근데 책 제목까진 좋은데... 왜 심리학으로 분리했을까 싶다. 마케팅 서적으로 생각하고 읽으면 아주 재미있다. 최근에 유튜브, 개인SNS 등으로 퍼스널 브랜딩이 성행하고 당연해지는 시대에 아주 중요한 요소이다. 옛날엔 관심병 이라면서 병으로 치부했던 그것이 이제는 아주 중요한 재능이 되었다.
유튜브, 개인컨텐츠, 퍼스널 브랜딩을 하고 싶다면 읽으면 좋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