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하! (뽀식 하이)
/지난 이야기/
대표님이 KPI*를 외치자, 팀장님의 얼굴은 급격하게 어두워졌는데・・・
오늘은 우리 팀의 회의를 진행한다.
하지만 회의를 시작하는 팀장님의 얼굴은 여전히 좋지 않았다.
아무래도 회사에서 잡아둔 KPI 대비, 현재 성과가 미비해서 그런 것 같다.
김뽀식🐥은 슬쩍 눈치를 보고 있는데, 말을 아끼던 팀장님이 결심한 듯 말씀하셨다.
팀장님 : 음..제가 여러분들이 충분히 동기부여될 만한 목표를 세우지 못했던 것 같아요. 우리 한번 도입해봅시다. OKR!
뽀식 : (KPI도 몰랐는데 OKR은 어떻게 알아요)
OKR(Objective & Key Results)
회사, 사업부, 그리고 각 직원들의 목표를 설정하고 성과를 측정할 수 있는 방법
[OKR의 구조]
- Objective(목표): 성취해야 할 대상인 '목적지'의 역할
- Key Result(핵심 결과): 목표 달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달성 여부를 확인하는 '이정표'의 역할
[OKR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1. Objective(목표)는 도전적으로 설정할 것!
- 달성 확률이 50~70% 정도 수준인 공격적인 목표를 설정할 것
2. Key Result(핵심 결과)는 측정 가능해야 하고, 하나의 Objective(목표) 당 3~5개를 넘지 않아야 함!
- 만약 Key Result들이 모두 달성된다면 해당 Objective 역시 반드시 달성되어야 함
- 그렇지 못할 경우, Key Result를 잘못 설정한 것
3. 반드시 CFR이 함께 이뤄져야 함!
- Conversation(대화), Feedback(피드백), Recognition(인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OKR을 관리할 것
친절한 뽀식 pick
더 알아두면 좋은 정보💡
구글이 창고에서 부터 사용한 OKR,
한국 대기업들도 도입한다?
피터 드러커의 MBO(목표관리) 철학에 영향을 받은 앤디 그로브 전 인텔 회장이 OKR을 창안하고,
존 도어가 1999년 구글에 소개했다고 함!
이후 구글이 창고에서 시작할 때부터 사용하고 있으며, 아마존, 디즈니, 페이스북 등 글로벌 기업들도 활용 중!
한국에서도 SK, 한화 금융 계열사가 OKR을 도입한다고 해 큰 주목을 받기도 함!
스토리로 OKR을 이해하고 싶다면?
책 '구글이 목표를 달성하는 방식 OKR(저자 : 크리스티나 워드케)'는 가상 스토리를 통해 쉽게 OKR을 소개하니, 시간이 된다면 한 번 읽어보는 것도 추천!
[그 외 더 읽어볼 만한 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