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하! (뽀식 하이)🖐
화창한 모니터만큼 화창한 오후다!
오늘은 김뽀식🐥이 맡아 집행한 페이스북 광고 성과를 정리하는 날이다.
헌데... 생각보다 광고 효율이 좋지 않은 듯 하다.
빼꼼빼꼼 파티션 너머로 눈치를 보고 있는데 팀장님이 말씀하셨다.
팀장님: 이건 전환률이 생각보다 너무 낮네요. 뽀식님! CTR 얼마나 나왔어요?
뽀식: (CT...? 건강검진 받고 오라는 얘기신가?)
CTR(Click-Through Rate)
: 클릭률(Click-Through Rate)의 약자로, 온라인 광고를 몇 명이 클릭했는지 측정하는 지표.
CTR을 사용하면 키워드 및 광고의 실적을 파악할 수 있다.
CTR은 광고가 클릭된 횟수를 광고가 게재된 횟수로 나눈 값.
클릭수 ÷ 노출수 = CTR
예를 들어 클릭수가 5회, 노출수가 100회인 경우 CTR은 5%!
CTR이 높으면 광고가 사용자에게 유용하며,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와 관련성이 높다는 의미!
CTR을 사용하여 실적이 우수한 광고 및 키워드와 개선이 필요한 광고 및 키워드를 파악할 수 있다.
키워드와 광고가 밀접하게 관련되고 비즈니스와의 관련성이 높을수록 사용자가 키워드 구문으로 검색한 후에 광고를 클릭할 확률도 높아진다.
친절한 뽀식 pick
더 알아두면 좋은 정보💡
CTR과 함께 알아두면 좋을 CVR!
CVR (Conversion Rate, 전환율)은 광고 노출이 얼마나 행동으로 ‘전환’됐는지를 측정하는 방법을 의미.
보통은 링크 클릭이나 구매와 같은 행동으로 이어진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CVR를 사용함.
광고 캠페인의 CVR을 계산하기 위해서는 특정 행동으로 전환한 사람의 수를 광고를 클릭한 사람의 수로 나누고 100을 곱한다. 예를 들어, 1,000명이 광고를 보았고 20명이 구매로 행동을 전환했다면 CVR은 2%!
CVR과 CTR을 함께 활용하기!
CTR은 광고를 본 사람 중 몇 명이 클릭했는지는 알려주지만, 광고를 클릭한 후 무엇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주지 않는 단점이 있음. 반면 CVR은 무엇을 했는지에 대해 보여줌. 그렇기 때문에 CTR과 CVR을 함께 사용하여 분석하는 것이 광고 캠페인의 성과를 더욱 구체적으로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됨.
예를 들어 CTR이 높지만 CVR이 낮은 광고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그들이 클릭하게 만드는 데 성공했지만, 특정 행동으로 전환되지 못했으므로 그 사람들이 애초에 의도했던 타겟층은 아니라는 것을 의미! 반대로 CTR은 낮지만 CVR이 높다면, 최적의 타겟이 해당 광고를 보고 들어왔고 실제로 행동의 전환도 발생했지만, 게재되는 곳이 적절하지 않아 많은 노출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것을 의미.
[더 읽어보면 좋을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