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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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블랙코미디 드라마입니다. 최근에 시청한 드라마 중 가장 인상깊게 본 작품입니다. 모든 캐릭터가 나름의 매력을 갖고 있고, 우리가 아는 누군가를 떠오르게 합니다. 그 안에 담긴 풍자와 해학에 푹 빠져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그만큼 시즌2가 기대됩니다.
전혀 연관이 없는 사건들이 하나로 이어지는 과정은 <록 스타 앤 투 스모킹 배럴즈>를 떠올리게 할만큼 짜임새가 촘촘했습니다. 참고로 제목의 유래는 웹툰 이말년씨리즈에서 나온 명대사인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에서 따왔다고 하네요.
wavve에서만 볼 수 있으며, 이벤트로 첫 달은 100원에 이용가능 합니다. 총 12회차, 한 편은 40분 정도이니 정주행에 약 8시간 걸리네요. 오늘 같은 주말에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