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189일차] PoC...PPOSIC...🐣?

✋뽀-하(뽀식 하이)

회사에서 스몰 토크를 하다가, 번뜩 재미있는 사업 아이디어를 낸 뽀식! 팀장님이 너무 좋다며 진지하게 고려해본다고 하시니 몹시 기뻤는데.. 아니? 진짜로? 진짜로 검토하셨다고? 소식을 들은 뽀식은 팀장님께 호다닥 달려가 물었다.

🐣뽀식이: 저번에 낸 아이디어가 프로젝트로 진행된다는데, 맞나요? 팀장님: 네 뽀식님! 개략적인 수익검토는 해봤는데, 좀더 디벨롭은 해야할 것 같아요. 뽀식님의 아이디어니, 이번에 PL로 PoC를 진행해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뽀식이: (폭?푹?.. VOD 서비스 계약인가요?)

PoC(Proof of Concept)

개념증명. 새로운 개념의 기술 또는 제품을 제작할 때, 아이디어 컨셉이 기술적으로 실현가능한 것인지 타당성을 증명하는 것.

기존 시장에 없었던 제품, 기술, 정보 시스템, 신기술 등을 도입하기 전에 미리 검증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을 뜻한다.

친절한 뽀식 pick 더 알아두면 좋은 정보💡

비슷한듯 다른 뜻? PoC, Prototype, Pilot, MVP PoC(개념증명), Prototype(프로토타입), Pilot(시범적용), MVP(최소구현제품)은 모두 검증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PoC는 새로 도입할 기술, 제품이 도입목적에 부합되는지 검증하는 것으로, 조직 내부에서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반면에 Prototype, Pilot, MVP는 고객에게 받은 피드백을 분석합니다. 먼저 Prototype은 주요한 기능이 포함된 초기 모델로 피드백을 받아 계속 디벨롭을 거듭합니다. 이후 정책이나 서비스 출시 전 확대 적용을 위해 소규모로 시범 적용을 할 수 있는데 이를 Pilot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피드백을 받으며 고객에게 제공할 가치를 최소한의 기능으로 구현한 제품을 MVP라고 하며, 이를 반복하며 최종 제품 또는 서비스를 만드는 방법을 흔히 린스타트업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