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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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즐거운 추석 보내고 계신가요? 먼저 저번 주 정해진 기간에 '1일 1문화의 여유'업로드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씀드립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리고 싶은 영화는 '스콧 힉스'감독의 <럭키원>이라는 영화입니다. 벼가 노랗게 물들고 선선해지는 요즘과 어울려 괜히 한번 더 찾아봤네요.
간략한 줄거리는 해병대원인 '로건(잭에프론)'이 사진을 발견함으로 사고를 면하게 되고, 그 사진 속 금발미녀인 '베스(테일러 실링)'를 찾으러 가서 펼쳐지는 이야기입니다. 스토리나 인물의 캐릭터에 대한 부분에서 억지스러운 부분이 있어 아쉬움도 있지만, 이 영화가 주는 전체적인 색감이나 분위기, 감독의 섬세한 연출만으로도 한 번쯤은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았던 장면은 3가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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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잭에프론)이 베스(테일러 실링)을 찾으러 자신의 반려견(제우스)와 떠나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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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가 로건의 모습을 보며 설거지하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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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Brandi Carile - The Story'의 노래로 시작되는 요트장면
이 외에도 전체적으로 잔잔한 음악과 배경이 잘 어울리고, 스콧 힉스 감독의 연출을 통해 더 섬세하고 아름답게 표현된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