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152일차] 뽀식님, CC/BCC가 뭔가요?

발송일
May 17, 2021
분류
뽀식이 메모
카테고리
기타
✋뽀-하(뽀식 하이)
 
나 김뽀식. 오늘 입사하는 신입의 회사 적응을 도와주라는 명을 받았다. 하하! 내가 멘토라니! 하하! 나도 이제 누군가를 안내해줄 짬이군(코쓱) 이제 막내 탈출이라는 생각이 설레발로 번져 상상 속의 뽀식이는 이미 임원...
 
🐣나 신입: 저기 뽀식님... 🐣뽀식: 아! 예? 🐣나 신입: 제작팀에서 대행사 메일 CC 걸어달라고 하시는데.. CC가 뭔가요...? 🐣뽀식: (CC는 CC인데 뭐라고 설명해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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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Carbon Copy)

메일 참조를 일컫는 말.
직접적으로 요청이나 보고를 하는 To(수신)과 달리 메일 수신 후,
특별한 액션을 취하지 않아도 되지만 내용은 인지해야하는 대상을 넣는다.
메일 수신인, 참조인에게 보이지 않는 BCC는 CC 앞에 Blind(가리다)가 조합된 단어.

더 알아두면 좋은 정보💡

🐣나 신입: 뽀식님 근데 왜 Carbon Copy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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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의 어원은 19세기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타자기를 쓰던 시절, 복사본을 만들기 위해 먹지(Carbon Paper)를 끼워쓰던 것이 유래가 되어
복사본 자체가 Carbon Copy라고 불렸다고 해요!
그리고 이 단어는 이메일이 보편화 된 지금까지 남아 여럿에게 동일한 내용을 보내야하는 참조, CC를 나타내는 말이 되었지요.
 
🐣나 신입: 뽀식님 근데 왜 굳이 BCC로 보내야해요?
메일 수신인이 많은 경우에는 특히 수신 대상이 사용자일 경우에는 개인정보유출 대참사가 일어날 수도 있어요!
사용자가 아니더라도... 협력사 간에 어떤 팀이 메일을 받아보는지 모두 알면 부담스러울 때도 있으니 BCC를 눈치껏 잘 사용해봅시다! 우리의 사회생활 레벨아 올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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