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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Studio : <텐센트 클라우드를 통한 전 세계 플레이어와의 게임 연결> 감상 - 김웅룡

Created by JIN XIONGLONG [woongryong] on 4월 25, 2018

발표자: 텐센트

(역시나) 그냥 광고였다. 짜잘한 수확이 좀 있었다.
텐센트가 퍼블릭 클라우드 사업의 전략적 중요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이 사업을 진지하게 (돈과 시간을 많이 드려) 해 나갈 생각 있다는 생각은 느껴졌다. (이번 발표 상술 중 하나였다면 성공했다.)
짜잘한 수확들:
중국에는 메이저 ISP가 3개 있고, 아주 작은 마이너 ISP들이 아주 많이 있다. ISP들 사이의 망에는 결산이 필요해서 레이턴시도 크고 대역폭도 작다.
슈퍼셀, PUGB 같은데서는 텐센트 클라우드에서 제공하는 크로스 데이터 센터 전용선을 이용한다.
AWS S3와 비슷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CDN도 제공한다. 인터페이스도 최대한 S3와 호환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한다.
특히 CDN은 인도나 같은 게임쪽에서는 발전이 빠르지만 Akamai같은 메이저 CDN사들이 아직 행동이 더딘 지역에 빠르게 포석해 차별화를 둠으로 틈새시장을 노린다.
AWS와의 대결구도도 그렇다. Baidu처럼 직접 Google과 경쟁할 필요 없이 차이화로 로컬경쟁력만큼은 확보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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