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119일차] 🌧 우리 서비스 BI 파일을 달라구요?

✋뽀-하(뽀식 하이)

뽀식이네 회사에서 새로운 브랜드를 출시했다!

눈이 펑펑 오는 어느날, 디자인 회의에 참석한 뽀식!

최 디자이너 : 그나저나, 우리 B.I 디자인은 일정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이 디자이너 : 우리 색상 톤은 어떻게 잡죠? 대표 제품이 초록색이니까 초록색으로 할까요...?

최 디자이너 : 아...그렇다고 꼭 초록색으로 할 필요가 있을까요? 우리 정체성이..

뽀식이 : B.I...? (내가 아는 건 비와이...뿐인데...영원히 비와이?)

말 그대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

브랜드의 정체성을 표현하며 브랜드의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로고/색상 등을 포함한다.

고객의 입장에선 해당 브랜드의 첫 인상이자 전체적인 컨셉을 파악하는 첫 경험이기에 브랜드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더 알아두면 좋은 정보💡

좋은 BI의 조건이 있나요?

보통 여러 서적, 사례를 보면 좋은 브랜드 디자인은 단순하고, 가독성이 좋고, 기억하기 편하며, 유행을 타지 않고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면 좋다고 합니다. (Simple, Legibility, Memorable, Timeless, Versatile)

다만, 각 브랜드의 특성에 따라 이 다섯 가지 속성의 우선 순위가 달라 질 수 있으니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저는 CI라는 것도 들어보았는데 이건 뭔가요?

CI는 Coporate Identity의 약어로 기업이 가진 이미지나 개성을 이미지로 표현하며 정체성을 표현합니다.

CI는 보통 BI를 포용할 수 있는 좀 더 큰 컨셉으로 설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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