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하! (뽀식 하이!)
우리 회사가 새로 투자를 받는 건으로, 오늘 주주총회를 한다고 한다.
회사의 얼굴! 김뽀식🐥은 주주총회가 진행되는 동안, 팀장님 옆에서 진행을 서포트하게 되었다.
주주분들이 하나 둘 회의실에 들어오자, 조금 긴장되었다. 이런 내 모습이 귀여웠는지 팀장님이 웃으며 말했다.
팀장님 : 오늘 주주총회는 금방 끝날거에요. 이번 투자금이 액면가 대비 2배 정도의 발행가라 합리적인 수준이기도 하고, 구두로는 합의가 되었다고 해요.
뽀식 : (주주분들 액면가가 어려보이시긴 하던데, 발행가는 뭔가요?)
액면가, 발행가, 시가
액면가
- 회사를 설립할 때 정한, 1주의 가격
- 고정된 금액
- 액면가=자본금/주식 수
발행가
- 회사가 신주(신규 주식)를 발행할 때, 1주의 가격
- 금액의 변동 가능성 보유
- 액면가와 같거나, 시장 가치를 반영해 액면가보다 높을 수도 있음
- 발행가=증자할 금액/신규 발행할 주식 수
시가
- 시장에서 거래되는, 1주의 가격
- 금액의 변동 가능성 보유
- 일반적으로 코스닥 등 공개된 시장에서 가격을 확인할 수 있음 (단, 비상장 기업의 경우 주식가치 평가에 따라 가격 형성)
- 시가=시가총액/주식 수
친절한 뽀식 pick
더 알아두면 좋은 정보💡
회사는 언제 신주 발행을 할까?
보통 증자(자본금을 늘리는 것)를 위해 발행.
[증자의 3가지 종류]
- 유상증자: 투자를 받을 때 발행
- 무상증자: 법정준비금을 자본금으로 전입할 때 발행
- 가수금 증자: 대표 등이 회사에 빌려준 돈을 갚는 대신 발행
*증자와 관련된 내용은 추후 뽀식이가 더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