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저항' 교사 12만5천명 정직...'교육 마비' 우려
6월 새 학기 앞두고 군부 "복귀 위협"...학교 정상화 불투명중부 사가잉 지역서 반군 공세에 정부군 폭격으로 대응현지 인권단체 "군부 쿠데타 이후 시민 815명 숨져" 미얀마 군부가 쿠데타에 항의해 시민불족종운동(CDM)에 참여한 교사 12만5천여명을 정직시켜 교육 시스템 마비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23일 미얀마 교사연합회 관계자를 인용해 새 학년도 시행을 앞두고 지금까지 교사 12만5천900명이 정직됐다고 보도했다.
https://www.segye.com/newsView/20210523506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