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175일차] 워터폴? 정답! 폭포🌊!

발송일
Aug 5, 2021
분류
뽀식이 메모
카테고리
기타
✋뽀-하(뽀식 하이)
 
사내 온라인 교육 앱 개발 프로젝트에 투입된 뽀식. 이번 프로젝트는 회사 개발 리소스 부족으로 외주 개발을 맡긴다고 한다. 외주 개발 미팅이라니!(두근) 대리님과 함께니까 괜찮겠지?
 
외주사 : 요구사항은 어느 정도 정리되어 있으신가요? 자료 전달 주시면 워터폴 방식으로 개발 진행하겠습니다. 🐣뽀식이 : (무슨 소린지 하나도 모르겠다... 원더풀이라고 하셨나요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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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폴(Waterfall)
'폭포'라는 사전적 의미 그대로 폭포에서 물이 떨어지듯 '기획→디자인→개발→테스트→오픈' 각 단계가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
 
친절한 뽀식 pick 더 알아두면 좋은 정보💡

워터폴 방법론 TMI

  • 70년이나 된 방법론이지만, 아직도 IT업계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 앞 단계가 끝나야만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고, 폭포수가 거슬러 올라갈 수 없듯, 이미 마무리된 단계는 다시 변경할 수 없다. (이미 다 지어가는 건물을 '왼쪽으로 1m만 옮겨주세요.'라고 요구할 수 없는 것과 같다)
 

워터폴의 장점과 단점

장점 : 요구사항이 정해진 상태에서 작업을 시작하기 때문에 관리가 용이하다. 단계별 책임소재가 명확하다.
단점 : 앞 단계에서 잘못되거나 누락된 부분이 있을 경우 수정이 쉽지 않다. 또, 테스트 단계 전까지는 형태를 갖춘 산출물을 미리 확인하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