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하(뽀식 하이)
뽀식네 회사는 4월이 성과년도 마감월이다.
정신없던 한해가 지나가고 새로운 목표를 세울 시간!
아... 작년이랑 너무 똑같이 쓰는 건 좀 그런데...
고민의 늪에 있던 뽀식에게 한 통의 메일이 도착한다.
[HR] 2021년 MBO 미설정자 안내
이 대리 : 어라? MBO 설정 했는데 왜 안했다고 메일이 왔지?
최 차장 : 아직도 MBO 설정 안 하셨어요? 지금이 벌써 10일인데! 빨리 목표 설정해서 등록해요!
🐣뽀식: (MBO...? 우리 콜라보 명단에 KBO가 있긴 했는데...)
MBO (Management By Objectives)
목표 관리(말 그대로!)
목표를 위한 관리 방식으로, 조직목표와 개인의 목표를 통합하여 기업 실적을 향상 시키는 목표 관리 용어로 대부분의 기업에서 1년 단위로 목표를 잡아 진행합니다.
더 알아두면 좋은 정보💡
여기서 잠깐👏!
목표 설정과 관련된 지난 단어들 기억 나시나요?
KPI(Key Performance Indicators)
기업이나 조직의 목표 달성과 전략을 위한 핵심 측정 지표.
각자의 성과 목표를 객관적인 수치로 표현하여 측정이 용이하도록 만든 지표로,
기업의 전략과 밀접한 관계를 가짐.
OKR(Objective & Key Results)
회사, 사업부, 그리고 각 직원들의 목표를 설정하고 성과를 측정할 수 있는 방법
[OKR의 구조]
- Objective(목표): 성취해야 할 대상인 '목적지'의 역할
- Key Result(핵심 결과): 목표 달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달성 여부를 확인하는 '이정표'의 역할
[OKR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1. Objective(목표)는 도전적으로 설정할 것!
- 달성 확률이 50~70% 정도 수준인 공격적인 목표를 설정할 것
2. Key Result(핵심 결과)는 측정 가능해야 하고, 하나의 Objective(목표) 당 3~5개를 넘지 않아야 함!
- 만약 Key Result들이 모두 달성된다면 해당 Objective 역시 반드시 달성되어야 함
- 그렇지 못할 경우, Key Result를 잘못 설정한 것
3. 반드시 CFR이 함께 이뤄져야 함!
- Conversation(대화), Feedback(피드백), Recognition(인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OKR을 관리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