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셋이 함께’가 당연해진 일상 (2022.05.26)21. ‘셋이 함께’가 당연해진 일상 (2022.05.26)

21. ‘셋이 함께’가 당연해진 일상 (2022.05.26)

#작정해도_어렵네 #시즌2 #육아만화 #육아웹툰 #헤니히 #서찬휘
셋 다 있어야 해요!
 
 
notion imagenotion image
 
* 시각장애인의 웹 접근성 향상을 위한 대체 텍스트입니다.
 
애들용 놀이 도구 중 자석 펜 스케치북이 있습니다. 쓰고 지우기도 간편하고 묻지도 않아 안심!
 
문제는 정말 시도 때도 없이 뭔가 그려달라고 조른다는 점.
봄이 : 아빠. 그려줘. (척)
알파카 : 야 이제 그마아아안…(쪼글)
근데 꼭…
 
봄이 : (스케치북 판을 가리키며) 판다. 몸이(*봄이). 알파카.
알파카 : 셋 다 있어야 해?? (비질)
 
어느덧 아이에게도 셋이 함께 있는 모습이 너무나 당연해졌나 봅니다.
 
 
 
육아 웹툰 「작정해도 어렵네 시즌2」를 그린 studio PAN&AL은 만화 칼럼니스트와 여행작가로 활동하는 ‘알파카군’ 서찬휘와 천연 원석 주얼리 메이커 「페르소나스톤」의 대표인 아내 ‘육식 판다’ 권혜련(헤니히)로 이루어진 부부 만화 창작소입니다. 만화인으로 만난 두 사람은 2011년 혼인한 이래 아이가 없다가 인공수정과 시험관 아기 시술을 거쳐 임신에 성공, 이후 무사히 태어난 아이 ‘봄이’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각기 프리랜서 어문저술가와 자영업자로서 활동하며 만화 창작자로서는 공동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찬휘가 주로 기획과 원안을, 권혜련이 만화 제작 전반을 담당합니다. 작업물로는 일요신문 만화 칼럼 「서찬휘의 만화 살롱」(2019~2020) 삽화, 베이비뉴스 연재 웹툰 「PAN&AL’s 난임일기」(2020) 「작정해도 어렵네 시즌1」(2021)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