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204일차] 오픈 이노베이션? 열린 혁신?

발송일
Nov 25, 2021
분류
뽀식이 메모
카테고리
기타
뽀-하✋
 
후우... 창작의 고통이 이런 것인가.... 2022년도 1분기 라인업이 아직도 빈 칸이다. 모두들 신제품 아이디어를 내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 뽀식이네 팀. 근무시간에 맥주를 마실 수는 없으니 대신 덜컹 탄산수를 자판기에서 뽑는 뽀식에게 팀장님이 오셨다.
 
팀장님 : 뽀식님, 요즘 신제품 아이디어 때문에 고민이 많죠? 뽀식이🐣 : 네, 팀장님. 좋은 생각이 잘 안떠오르네요ㅠㅠ 팀장님 : 그쵸ㅎㅎ 그래서 앞으로 우리 회사가 오픈 이노베이션을 강화한다고 해요. 아이디어 대신 신제품 개발 관련해서 함께하면 좋을만한 파트너사를 찾아봐주실 수 있나요? 뽀식이🐣 : 네....? (오픈 = 열다, 이노베이션 = 혁신 ..... 혁신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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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기업이 내부자원을 다른 기업, 연구소, 대학 등 외부와 공유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나 기술, 제품 등을 만들어가는 것으로 “개방형 혁신”이라고도 불림.
4차 산업혁명 이후 더이상 기업 혼자서 혁신성이 높은 기술이나 제품을 만들어지기 어려워지면서 오픈 이노베이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게 되었다.
 
친절한 뽀식 pick 더 알아두면 좋은 정보💡
 
오픈 이노베이션의 반댓말은? 클로즈드 이노베이션? 깔깔😆! ... 엥 이왜진?
외부에 공개하지 않고 기업 자체 역량에 의존하여 기술개발하는 것을 “폐쇄형 혁신(Closed Innovation)”이라 한다.
 
오픈 이노베이션과 아웃소싱과의 차이는? 아웃소싱은 기업 업무의 일부를 외부에 아예 위탁하는 것이지만, 오픈 이노베이션은 기술이나 아이디어가 기업 내외부를 넘나들며 혁신으로 이어지게 하는 것.
따라서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지식재산권이 발생한다면 이를 독점하는 것이 아니라 공유하는 것이 핵심이다. 경우에 따라 아웃소싱을 낮은 단계의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