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생체 인큐베이터로 개조되는 기분? (20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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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연재 만화
[웹툰] <임신하기 어렵네 : PAN&AL’s 난임일기> 제16화 ‘생체 인큐베이터로 개조되는 기분?’ 편 (2020.09.04)
시험관 아기 갖기… “이 약을 다 먹으라고?”
 
* 시각 장애인 웹 접근성 보장을 위한 대체 텍스트
 
1.
 
시험관 아기를 준비하며 느낀 건 챙겨야 할 약과 주사가 많다는 점.
“이걸 다 먹으라고?!”
(많이도 들어 있음)
 
2.
 
약 먹는 게 뭐가 어렵나 생각할 수 있지만
 
알파카 : 여보 약은요!
 
판다 : 앗 약 먹을 시간 까먹을 뻔!
 
종종 약 먹는 시간을 어겨 식겁할 때가 많다.
 
3.
 
호르몬 약은 매일 같은 시간에 먹어야 하기 때문이다.
 
판다 : 피임약도 호르몬제라서 같은 시간에 먹어야 하죠. 놓치면 처음부터 다시.
 
시간을 놓치면 그간의 노력이 허사가 된다.
 
4.
 
또 호르몬 약은 컨디션에 많은 영향을 준다.
기분이나 감정도 내 의지와 상관없이 약에 휘둘리는 것 같기도.
 
(크앙!) (추욱…)
 
판다 : ‘어째…생체 인큐베이터로 개조당하는 느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