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원슈타인: 가사와 목소리로 날 위로하는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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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말에 보는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이제 7화까지 봤는데요, 넘 반가운 음색이 BGM으로 흘러나와 찾아보니 역시나 원슈타인 노래였어요. 이 계기로 최근에 원슈타인 노래들을 다시 찾아서 듣고 있는데요, 원슈타인은 음색도 정말 좋지만 직접 쓴 가사들이 참 많은 위로를 주는 아티스트인듯합니다.
이번 기수분들의 글을 읽어보니 사회초년생 분들도 있고, 출근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아요. 저도 최근 일에서 느끼는 부담감 때문에 쉬어도 쉬는 게 아닌 날들을 3월 내내 보낸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내 삶은 어딨지?’ ‘나는 생각이라는 걸 하고 살고 있나...’ 이런 생각을 종종 하게 되네요. 그래서 짧게라도 내 것을 정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1일 1문화>에 다시 참가하게 된 것 같아요.
주저리주저리 적었네요~ 노래 추천하고 물러갑니다. :)

'존재만으로' 유희열의 스케치북 라이브

 

나비처럼 자유롭게 날아갈, 원슈타인(WONSTEIN)의 ♬ 'X(Butterfly)'

가사가 깜지 수준. 많은 위로를 받은 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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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list] 원슈타인의 너만 아는 숨은띵곡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