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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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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쓴다는 것에 많은 작가들이 제각각의 의미를 부여합니다. 어떤 목회자는 영혼의 치유라하고 어떤 교수는 고통에 품위를 부여하는 행위라고 했습니다. 대통령의 글쓰기의 저자 강원국씨는 두 대통령을 위해 글을 쓰던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 안에서 좋은 글을 쓰기 위해 치열하게 사고하고 토론하던 전임 두 대통령에 대해 소개합니다.
비슷한 듯 전혀 다른 두 사람의 가장 큰 공통점은 끝없이 읽고 읽고 읽었다는 점이라고 하네요. 저 스스로를 위해 논리적이고 설득력 있는 좋은 글을 (일기나 쓸 뿐이지만..ㅎㅎ) 쓰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왕도를 찾고싶어 읽은 책인데 그런 건 없구나... 닥치는 대로 더 열심히 읽어야겠구나... 만 여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ㅎㅎ 자기 계발서에 두드러기... 나는 저인데 소설만큼 재미있게 읽고 있어 소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