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하(뽀식 하이)
대리님과 온라인 앱 관련 외주 개발 프로젝트를 맡게된 뽀식🐣
함께 일하게 될 외주사가 선정되고, 드디어 오늘 계약을 하게 되었다.
김 대리 : 오늘 외주사랑 계약하는 날이죠?
🐣뽀식이 : 넵!
김 대리 : 계약하기 전에 계약서에 잘못된 부분 없는지 한번 더 확인하고 간인하는 거 잊지 마세요!
🐣뽀식이 : (간인...? 인간....?)
계인/간인
계약서를 작성할 때 분리되는 두 면이 모두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양쪽에 걸쳐서 찍는 도장 또는 서명
친절한 뽀식 pick
더 알아두면 좋은 정보💡
계인과 간인 왜 하는 것이고 뭐가 다르죠?
간인과 계인은 계약서가 위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장치로, 법적 의무사항은 아닙니다. 하지만, 계약서 조작이 어려워지므로 나중에 불미스러운 일을 방지하기 위해 하는 것이 더 좋겠죠?!
1. 계인
계약서를 여러 부 작성하는 경우, 각각의 문서가 하나의 계약임을 확인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으로 계약서 첫 장을 나란히 두고 사이에 모든 계약 당사자의 도장을 찍습니다. 계인을 할 경우, 특정 1부의 위조를 방지할 수 있어요.
2. 간인
계약서가 여러 장으로 되어있는 경우, 모든 페이지가 연결되어 있음을 확인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으로 페이지를 절반 정도 접어 접히는 부분에 모든 계약 당사자의 도장을 찍습니다. 간인을 할 경우에는 특정 페이지를 빼거나 끼워넣는 행위를 방지할 수 있어요.
부득이하게 계약서에 직접 수정을 해야하는 경우에도 수정한 부분에 모든 계약당사자의 도장 또는 서명을 받는게 좋아요. 수정한 내용을 모두가 확인했다는 뜻이 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