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68일 차] J커브? Jeong-mal 큰 커브인가💭

발송일
Jul 20, 2020
분류
뽀식이 메모
카테고리
스타트업
✋뽀-하! (뽀식 하이)
 
촉촉하게 비가 내린다. 내 마음에도 감성이 스며든다..☆
슬쩍 온라인 탑골공원을 탐색해보는 김뽀식🐥
 
이어폰을 장착하고 추억에 빠져본다.
아.. 추억 속의 그녀..
[PLAY ▶︎II 제이-어제처럼 ♪]
감상에 젖어있는데, 음악을 뚫고 대표님의 한숨소리가 들린다.
 
대표님: 투자자랑 오늘 내내 우리 현금흐름 보면서 J커브만 얘기했어요.
팀장님: 고생많으셨습니다, 대표님...
뽀식: (Please don't tell me why~♪ 이렇게 돌아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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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커브(J-curve)

스타트업의 예상 현금 흐름.
 
거의 대부분의 스타트업 연도별 누적 현금을 도표로 나타내면 J형태로 나타난다.
매출이 날 때까치 보유 현금은 줄어들 수밖에 없고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스타트업의 J커브로 알 수 있는 것?]
  • 필요한 자금 투입 규모 및 타이밍
  • 매출이 발생하기까지의 소요 시간
  • 영업 흐름 손익분기점(BEP)까지의 소요 시간
  • 투자금 회수 가능 기간
  • 창출 가능한 최대 현금 흐름
 
(+) 원래 J커브 효과란 변동과 무역수지와의 관계를 나타낸 것이다.
초기 무역수지가 악화됐다가 상당 기간이 지난 후에야 개선되는 현상으로, 이 모습이 J자형 곡선의 형태이기 때문에 'J커브' 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친절한 뽀식 pick

더 알아두면 좋은 정보💡
 

[스타트업 J커브의 6단계]

1단계: Create(창업 시작)
👉아이디어, 팀, 자본을 기반으로 창업에 뛰어드는 시기
 
2단계: Release(시제품 출시)
👉테스트 마켓을 대상으로 시제품을 출시하고 시장으로부터 피드백을 받는 시기
 
3단계: Morph(변화와 전환)
👉피드백을 기반으로 제품 또는 비즈니스 모델을 조정 및 최적화하여 시장 진출 및 사업화 가능성을 제고하는 시기
 
4단계: Model(비즈니스 모델 최적화)
👉스타트업이 최적화한 비즈니스 모델로 시장에 진입하는 단계로 시장에서의 브랜드 위상과 투자자본을 조달하는 시기
 
5단계: Scale(스케일업)
👉시장 진입의 성과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시기
 
6단계: Harvest(수익창출)
👉규모화, 조직화, 사업모델의 안착 등으로 스타트업에 참여한 창업가, 투자자 등이 실질적인 수익창출의 과실을 얻는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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