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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분의일은 이렇게 소통해요!

삼분의일이 소통할 때 쓰는 툴, 방법, 문화를 알아봐요.

이런 문화가 있어요


~님

삼분의일은 나이와 직급이 없습니다. 이름+님으로 부르고 존대하고 협력합니다.

피어 리뷰

자신과 동료들이 무엇을 가장 잘 하고 어떤 게 부족한 지 알 수 있도록 분기 별로 리뷰를 해요. 동료에 대한 평가가 아닌 의견을 주기 위한 도구이므로 솔직하게 작성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리뷰하는 포인트는 크게는 넷부터 작게는 열여섯까지 분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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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기 스터디

함께 일하는 구성원들과 나누고 싶은 주제가 있으면 자유롭게 개최합니다. 책을 바탕으로 하기도 하고 영상 강의를 같이 보기도 해요. 업무를 위한 프로그램 사용법도 있어요. 공통점은 '나에게도 너에게도 도움이 되는 것'이에요. 일부 예시를 가져와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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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회의

매주 모든 구성원이 모이는 것은 효율적이지 않아요. 필요한 사람들만 한 자리에 모이고, 회의록을 기록해요. 기록된 회의자료는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공개해 두었어요. 항상 더 좋은 방법을 찾기 위해 많은 변화를 시도해 보고 있어요.

월간 회의

모든 구성원이 함께 얘기할 자리는 필요해요! 회사의 큰 결정이나 방향성에 대한 얘기를 주로 나눠요. 멀리 떨어져 있어도 행아웃을 이용해서 문제 없어요! 역시 월간 회의 자료도 새로 합류할 미래의 구성원들을 위해 잘 모아 두었어요. 예를 들면 아래의 슬라이드 노트 같은 거에요.
 
 
2018년 12월 15일에 있었던 전체회의에서 구성원들끼리 기업문화에 대해 얘기해 본 거에요. 버전1.0답게 완벽하진 않지만 매일매일 최종 파이널 진짜완료 마지막에 가까워지고 있어요. 슬라이드 노트만 보고는 이해하기 어려워요. 😋

중요하게 여기는 것들이 있어요


  • 솔직하고 평등하게 피드백을 주고 받아요.
  • 끊임없이 배우는 것과 성장하는 것에 욕심을 부려요.
  • 자율적으로 설정한 목표는 책임감을 갖고 반드시 달성해요.
  • 나쁜 실패와 구분하여 좋은 실패는 적극 수용합니다.

소통을 위한 툴이에요


이메일

오랫동안 기록으로 남겨야 할 사안에 대해 스레드 형식으로 대화해요. 내부에서 논의하기 위한 메일이라면 제목과 내용은 최대한 슬림하게 써요. 이메일의 가치중심은 '나중에도 찾아보기 쉽도록'에 두고 있어요.

구글드라이브+오피스

아카이빙이 필요한 자료들을 모아요. 예전에는 훨씬 더 많이 썼지만 노션을 사용하면서 조금씩 줄이고 있어요. 여전히 폴더형 구분은 직관적이고 편하긴 해요! 조금 더 생각해 봐야 할 거 같아요.

슬랙

슬랙의 가장 큰 가치는 '즉각적인 반응'이에요. 바로 옆에 있는 사람과 말하는 것처럼 단순하게 또 빠르게 대화하고 싶을 때 써요. 정보의 투명성을 위해 DM보다는 목적과 맞는 채널에서 대화해요.

노션

논의한 것을 정리하고, 업무를 분배하고, 공지사항을 배포하고, 외부에 보여 줄 페이지를 만들고! 노션으로 못하는 것은 아직까지 발견하지 못했어요.

행아웃

서로 물리적 거리가 있는 지역 거점들이 있다 보니 화상회의가 필요할 때가 있어요. 자주는 아니지만 종종 사용해요.

기타

업무를 위해 여러가지 툴을 써봐요. 매번 바꾸는 것은 좋지 않지만 새로운 시도는 언제나 환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