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장로님이 말하는 "죽음의 순간"

카테고리
가톨릭
작성일
Dec 7, 2021 11:11 AM
 
주님께서 항상 함께 하심을 믿고 선종하는 사람들의 증언. 형제 공동체인 개신교 장로님의 진심 어린 증언이 마음을 울린다. 많은 세월을 보내시고 많은 자의 임종을 본 사람만이 말할 수 있는 좋은 말씀에 힘이 솓는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어떻게 죽음을 직면하는지의 이야기는 들을 때마다 마음이 숙연해 진다. 나도 언젠가 죽음과 직면할 텐데, 그때 부끄럽지 않게 주님 앞에 서고 싶다.
조선시대, 우리나라의 수만 명 순교자들도 그러했으리라. 하느님이 주시는 영원한 생명을 그리워하는 그분들이 생각나는 좋은 말씀이다. 우리는 믿어야 한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야속하셨으니까. 그리고 성모님과 성인들과 하늘의 천사들이 지금도 우리에게 힘을 북돋워주고 있다.
세례 때 신부님이 예비자들에게 던지는 질문을 생각하며 다시금 나를 선택해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려 본다.
 
† 여러분은 하느님의 교회에서 무엇을 청합니까?
◎ 신앙을 청합니다.
† 신앙이 여러분에게 무엇을 줍니까?
◎ 영원한 생명을 줍니다.
† 영원한 생명이란, 참 하느님을 알고, 그분이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죽은 이들 가운데서 부활하시고, 하느님께서는 그분을 생명의 원천이 되시게 하시어 유형무형한 만물의 주인이 되시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고 교회의 지체가 되고자 한다면, 그리스도께서 계시하신 모든 진리를 배우고, 여러분의 생활을 복음의 계명에 적응시키며, 그리스도의 모범을 따라 주 하느님과 이웃을 사랑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하느님의 도우심을 받아 이런 생활을 하기로 결심하였습니까?
◎ 예, 결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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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의 내용은 가톨릭 교회의 가르침을 공부하면서 작성한 것으로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글의 내용 중 교회의 가르침과 다른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십시오. 공부하고 수정하면서 보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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