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uis Cole <Live Sesh and Xtra So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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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잘 지내고 있으신가요? 요즘 저는 이런저런 일들이 연달아 터져 조금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네요. 제가 이런날에 듣는 음악이 있는데 그 음반을 오늘 소개 하려고 합니다. 그 음반은 Louis Cole- “Live Sesh and Xtra Songs”입니다.
루이스 콜은 정말 특이한 아티스트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의 음악과 영상을 보면 대부분 “이 또라이는 뭐지..?” 라는 생각이 머리속에 떠오르고 바로 이어서 “노래는 매우 신나네” 두가지 생각이 떠오르게 되실겁니다.
음악을 들어보면 굉장히 Funky한 사운드를 가지고 있고 가사는 굉장히 직설적이지만 루이스콜 특유의 Nerd한 감성을 느낄수 있는 가사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이 앨범의 특징으로는 모두 다 live album이라는 점과 전부 집에서 녹음했다는 점인데요.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집 곳곳에 악기 세션들을 집어놓고 심지어 거실에 Brass BIg Band를 넣어 놓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많은수의 핸드폰 카메라와 허접한 장치들로 영상을 찍어 보는 재미, 듣는 재미 모두 챙긴 앨범이라고 생각합니다. 굉장히 허접해 보이지만 음악과 같이 연주하는 멤버들 모두 미국에서 굉장히 핫한 사람들이 라는것이 약간의 웃음(?) 포인트 인것 같네요.
이제 연휴가 끝나고 다시 일상의 시작인데 루이스 콜의 음악과 영상을 보시면서 스트레스 날려 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