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콜아웃(callout) 블록 톺아보기

NotionNotion
Notion
2.6에서 콜아웃(callout) 블록이 추가되었다. 도대체 이건 무슨 일을 하는 블록일까?
 
차례
 

생긴 것은...

콜아웃(callout) 블록은 아래처럼 생겼다.
💡
지금 이 글이 들어 있는 박스가 callout 블록이다.

특징은...

텍스트 블록의 확장판이라고 볼 수도 있는 콜아웃 블록의 특징은
  • 텍스트 블록 처럼 텍스트 한 문단을 담는 블록이다. 줄을 바꾸고 싶으면 Shift-Enter 를 이용한다.
    • 💡
      언제나 Shift-Enter키를 이용하면 여러 줄을 표시할 수 있다.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이런 식이다.
  • 블록 주위를 상자로 감싸고 있고 이 부분의 배경색을 정할 수 있다.
    • 💡
      초록 빛 바닷물에 두 손을 담그면
  • 블록의 아이콘을 별도로 지정할 수 있다. 이모티콘이나 280x280 그림을 다 올릴 수 있다.
    • 콜아웃 블록은 반드시 한 개의 아이콘을 지정하도록 되어 있다. 그러니까 이건 굉장히 편리하다. 귀엽고 예쁘기까지!
      콜아웃 블록은 반드시 한 개의 아이콘을 지정하도록 되어 있다. 그러니까 이건 굉장히 편리하다. 귀엽고 예쁘기까지!
  • 배경색과 아이콘을 한 번 지정하고 나면 다음에 callout 블록을 생성할 때 전에 사용하던 설정을 따른다. 그게 아니라, 배경색은 확실히 따라오지만, 그림으로 삽입된 아이콘이 따라오지는 않는다. 이모티콘으로 삽입된 것만 따라온다. 이건 좀.... 불편한데?
    • 💡
      아.... 위에서 삽입한 Notion 로고가 다시 삽입되지는 않는가보다.
      ♻️
      일단 이모티콘을 다른 걸로 바꾸어보았다.
      ♻️
      음... 아이콘은 확실히 따라가기는 한다. 하지만 그림이 따라오지는 않는다.
      ♻️
      글자색을 정하면 배경색은 투명이 되고 테두리가 생긴다... 지금 이렇게.
      이제 Notino에서 제체 제작한 깔끔하고 심플한 아이콘 모음도 지원한다.
      이제 Notino에서 제체 제작한 깔끔하고 심플한 아이콘 모음도 지원한다.

어디에 써야 할까...

처음 콜아웃 블록을 봤을 때는 컨테이너 블록이라고 생각해서 별의별 상상을 다 했다. 코드 블록처럼 여러 문단을 포함할 수 있지만 서식은 유지되고, 토글 리스트처럼 또 하나의 계층적 블록을 구성할 수 있겠구나... 콜아웃 속에 콜아웃을 또 넣으면 어떻게 될까... 등등. (Andrea의 소망은 결국 에서 이루어지고 맙니다!!!)
이거 다 뻘소리였다. ㅠㅠ 😭
그냥, 글의 중간에 독자를 환기하고 싶거나, 중요한 내용일 때 간단히 활용하는 용도. 이 콜아웃에 복잡한 것을 넣는다는 건 무리일 듯하다.
🔍
톺아보다는 말은 무언가를 깊이 파본다는 말로, 순 우리말이다. 우습게도 애플 홈페이지에서 이 말을 처음 보고는 굉장히 놀랐다.
 
콜아웃을 위해 준비한 이모티콘들콜아웃을 위해 준비한 이모티콘들
콜아웃을 위해 준비한 이모티콘들
 
콜아웃 블록의 아이콘 변경 화면을 보면 아예 자주 쓸 수 있는 콜아웃 아이콘을 모아두었다. 'callout'의 뜻이 "(소리쳐) 부르다"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확실히 독자에게 주의를 환기시킬 목적으로 사용됨을 볼 수 있다.
 
notion imagenotion image
 
최근 Notion에서 페이지나 콜아웃 블록에 쓰라고 갈끔하고 심플한 아이콘들을 만들었다. 심지어 노션에서 자체 제공하는 8가지의 색상도 지정할 수 있으므로 깔맞춤해서 쓸 수 있다.
 
⚠️
과도한 노꾸(노션 꾸미기)는 수면 부족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응?)
page icon
 
콜아웃의 용도는 딱 여기까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그래도, 예쁘기는 예쁘다. 😭
 

블록을 품은 콜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