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 Jazz Orchestra - 3월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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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모르게 ‘재즈’라는 장르가 듣고 싶어져 찾아보았을 때 발견한 노래입니다. 3월의 밤이라는 클래식 곡을 재즈풍으로 재해석한 노래입니다. 이 곡은 노래도 좋지만, 영상도 너무 예뻐서 한 번씩 감상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특히 지휘자분의 바이올린 솔로가 돋보여요.
이 곡은 곡 자체도 좋지만, 제게 많은 걸 알려준 곡이기도 합니다. 이 곡 하나를 보았을 뿐인데 저는 디어 재즈 오케스트라는 물론, 강이채라는 뮤지션, 그리고 솔루션스라는 밴드까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지휘자이자 바이올린을 담당하신 분이 바로 강이채 뮤지션입니다. 또, 강이채 뮤지션과 함께 이채언루트라는 인디밴드로 작업을 했던 권오경 뮤지션이 바로 솔루션스 소속이에요.
지금이 딱 3월이니만큼, 이 곡을 들어주셨으면 합니다. 또한, 디어 재즈 오케스트라는 물론, 그와 엮여있는 많은 분의 작업도 봐주셨으면 해요. 디어 재즈 오케스트라의 다른 곡으로는 작은 물고기, 큰 바다를 추천드립니다. 이채언루트의 Uneasy Romance와 솔루션스의 Dance with me도 들어주셨으면 하네요. 욕심 가득 담긴 추천이지만 모두 좋은 곡들이니 조금씩 같이 들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