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하✋
올해가 시작된 지 얼마 안됐는데 벌써 설 연휴를 앞두고 있다.
게다가 5일 동안의 연휴라니, 대박😆
앞뒤로 휴가를 붙여쓸까 고민 중인 그 때 !
팀장님 : 뽀식님, 잠깐 볼까요?
뽀식이🐣 : (뽀르르르르)
팀장님 : 곧 중국 춘절이 다가오는데 우리 OEM 공장 휴일 날짜 좀 체크 해주시겠어요?
뽀식이🐣 : (우리 업체 중에 OEM이란 곳이 있었나...? 두뇌 풀가동!)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ing)
'주문자위탁생산' 또는 '주문자상표부착생산'
생산성을 가진 제조업체에 원하는 상품을 제조하도록 위탁하고, 완성된 상품을 주문자의 브랜드로 판매하는 방식
애플이 중국 업체로부터 아이폰을 만드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볼 수 있다. 애플이 모든 것을 설계하지만, 실제 생산은 중국의 폭스콘 등 협력업체에서 담당하고 있다. 주로 생산비가 낮은 나라의 공장에서 제품을 만들므로, 품질과 디자인의 퀄리티를 확보하면서 생산 원가를 낮출 수 있는 방법이다.
친절한 뽀식 pick
더 알아두면 좋은 정보💡
그렇다면 ODM은 뭐죠?
ODM(Original Design Manufacturing)은 '생산자 개발방식'으로 제조업체가 자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을 개발해 유통업체에 공급하고 유통업체는 자사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하여 판매하는 방식이다. ODM 업체는 자신의 브랜드가 아니라 주문자의 브랜드로 판매하면서 마케팅 활동 비용을 감소시킬 수 있다.
OEM과 ODM은 제조자의 상표가 아닌, 주문자(유통업체)의 상표가 부착된다는 점에서 같다. 하지만 주문자의 설계도를 그대로 받아서 만드는 OEM과 달리 ODM 업체는 자신의 기술력으로 제품을 만드므로 연구개발 능력과 기술축적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