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계신 스튜디오 지브리의 두 영화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두 작품 모두 자신의 꿈과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느끼는 점도 많지만, 반복해서 봐도 질리지 않는 영상미와 음악이 있어서 종종 몇 장면들만 돌려보게 됩니다.
<귀를 기울이면> 속 자전거로 시원하게 달리는 장면이나 주인공인 시즈쿠의 방이 나오는 장면들은 언제 봐도 기분이 좋습니다. 특히 <귀를 기울이면>에는 고퀄의 자전거 타는 장면들이 유독 자주 나오는데요, 작화 감독이 소문난 자전거 덕후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시즈쿠가 공부하는 장면 https://youtu.be/b7wLmZyj5Zg
다 보고 나면 <고양이의 보은>을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귀를 기울이면>의 주인공 시즈쿠가 쓴 이야기라는 설정이라서 좀 더 몰입해서 볼 수 있기도 하고, 두 작품 속 연결고리도 있으니 아직 못 보신 분들은 더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특히 귀여운 뚱냥이가 나와서 아무리 봐도 지겹지가 않습니다.
🐱고양이의 보은 OST 어쿠스틱 버전 https://youtu.be/fD5sFcDKTGw
편안한 마음으로 볼 수 있는 영화들이라 주말을 마무리하면서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