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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스쿠버다이빙, 좋아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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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국내 다이빙을 열심히 다녔기에 초보자도 만족 할 만한 수중 환경, 국내 바다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한번쯤 꼭 가볼만한 다이빙 포인트를 소개할까해요.

제주도 / 난이도 3 / 9~10월 강추

바다는 수온이 3개월씩 느립니다. 바다의 기준으로는 지금 시즌이 수면 25도 안 밖으로 가장 따뜻한 수온을 지닌답니다. - 연산호, 자리돔, 복어, 돔이 가득 담긴 어항 같은 수중 환경을 구경 할 수 있어요. 체험다이빙으로도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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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곽진오님 / 인스타 zino.t

고성, 양양 / 난이도 4 / 10월~12월 강추

10월~11월은 웻 수트로 입수 가능한 마지막 시기입니다. 12월부터는 수면 위에서 추워서 그렇지 바다 온도는 나쁘지 않다고 하네요. 물론 드라이슈트를 입고는 1~3월도 문제 없이 다이빙 가능합니다. - 활짝 핀 사람 키만한 말미잘, 멋드러진 수중 산맥, 다양한 어종(돔, 우럭 등)을 볼 수 있어요. 체험다이빙으로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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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곽진오님 / 인스타 zino.t

거문도 / 난이도 4 / 사계절 가능

제일 좋아하는 섬이에요. 모든 다이빙 포인트는 울릉도, 거문도 이렇게 사람들이 찾아가기 어려운 섬 일수록 수중환경이 좋답니다. - 다만 가려면 맘 먹고 가야 할 만큼 찾아가기 어려운 섬이에요. 서울에서 고흥이나 여수로 가서 배 타고 들어가야 합니다. 앞으로도 국내에 존재하는 작고 소중한 다이빙 포인트를 많이 찾아서 올게요. 특히 스노클링 포인트 개발에 열을 올렸던터라 다음에는 스노클링으로 만나요!
[사진출처] 곽진오님 / 인스타 zino.t[사진출처] 곽진오님 / 인스타 zino.t
[사진출처] 곽진오님 / 인스타 zin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