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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란제리 <지아나 (gian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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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소개하고 싶은 '저에게 선물같은' 콘텐츠는 조금 이상(?)할 수도 있겠지만 <디자이너 란제리> 입니다.
패션과 악세서리를 좋아하는 분들처럼 저는 그중에서도 속옷을 무척 좋아하는데요, 남들에게 보이지는 않지만 혼자서 뽀송하고 예쁜 속옷을 위아래로 맞춰 입는 느낌을 무척 좋아해요.
그래서 각 디자이너의 유니크한 감성을 담은 디자이너 란제리를 구경하는걸 좋아하는데 그 중에서도 제 취향을 저격하는 우리나라 디자이너 란제리 브랜드를 소개시켜 드려요!
<지아나 (gianna)>는 'edge of love' 라는 문구를 모토로 굉장히 섬세하고 사랑스럽고 소녀스러운 무드의 속옷을 디자인해요. 그렇지만 유치하지 않고 적당한 여성스러움이라고 생각해요.
요즘은 '여성다움'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기 약간 머뭇거려지는 만큼,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도구보다는 내 스스로 보는 경우가 더 많은 속옷이야말로 오히려 내가 바라는 여성스러움을 마음껏 표현할수 있는 수단 아닐까 싶습니다.
디자이너 란제리이기 때문에 일반 속옷브랜드보다 다양한 소재와 색깔을 사용하는 편이고 수영복까지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ㅎㅎ
또한 이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전지연 대표님은 휠라코리아, 좋은사람들, 신영와코루 등 한번쯤은 예전에 들어봤던 속옷 브랜드들에서 꾸준한 경력을 쌓아오다가 스스로 독립하여 브랜드를 운영 중입니다.
속옷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특이하게도 원데이 클래스나 단기 클래스를 운영하시고 계셔서 꼭 디자이너를 꿈꾸지 않더라도 관심이 많다면 들어보아도 무척 좋아요. 저는 팬티 클래스를 들었었답니다ㅎㅎ
메인 홈페이지인스타그램을 첨부하며 이런 세계도 있고 이런것을 보며 좋아하는 사람도 있구나~ 정도로 봐주심 감사하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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