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브레인 유저 인터뷰 (강*순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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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2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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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브레인 유저 인터뷰 (20. 12. 21)
 
  • 건강 관련해서 현재 고민 있는 점은? 건강검진 받아보니 간 수치가 안좋고, 혈압이 높은 편이라 (몸무게가 좀 나가서) 이 부분이 고민인 이다.
    • (탈모와 관련이 있을까?) 비만은 탈모와 관련이 있다고 들었다. 탈모 커뮤니티 찾아 보면 면역력 도 중요하다고 하는데 간이 안 좋은 점이 영향을 끼치지 않았을까 싶다.
       
  • 탈모는 언제 처음 인지했는지? 대학교때 2학년 때 (2011년, 만 20살 ) 유학생활을 하다가 밤샘 공부를 많이 했었다. 그 때 머리가 많이 뽑힌다 생각했고 2016년에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생각한다.
 
  • 탈모 예방, 케어를 위한 활동 뭐를 했는지? 샴푸를 제일 먼저 신경쓰기 시작했다. 미용실 추천 제품 써보고 지금은 어성초 비누 등 주변에서 추천하는거 쓰고 있다. 식생활 같은 경우 술을 많이 줄였다. (Q. 유전인가? ) 친할아버지, 할아버지 대머리시다. 외가 쪽이 많다. 탈모 예방 준비를 한다 해도 빠지는 속도가 줄어들진 않는 것 같다. 유전이 있다 보니.
 
  • 병원을 이용한적은 있는지? 병원은 아직 안 갔다. 미용실만 가봤다. 두피 마사지 기본적으로 옵션으로 해주는 곳을 다니고 있다. 기본 비용이 좀 더 높은 미용실에 가서 한달에 한번 두피 마사지를 받는다.
 
  • 병원 가봐야겠다 생각한 적 없는지? 해외 주재원을 갔다가 머리가 엄청 빠져 알아 보았는데 비용이 너무 비싸서 가지 않았다. (Q. 어떤 병원을 알아 보았는지?) 충북 대학교 병원. 피부과 의사 선생님이 좋다 해서 갈까 했는데 약 값만 백만원 대여서 가지 않았다. (Q. 그 병원을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회사에서 추천을 받았다.
 
  • 언제 방문하게 되었는지?x
 
  • 미용실을 어떻게 찾아 가게 되었는지? (정보 탐색 과정) 처음에 검색하다가 두피 케어 해주는 것이 대부분 비슷하단 걸 알았다. 그러다 집 근처에 새로운 미용실이 생겨서 가봤는데 두피 케어 업체랑 제휴가 되어 있길래 이용하게 되었다. 다른 곳과 차별화된 서비스가 있다기 보다는 효율적이고, 비용이 괜찮아서 계속 이용하게 되었다. 지금은 단골 이라 서비스로 받고 있다.
 
  • 탈모 예방을 위한 용품을 어떻게 구매하는지? 처음에 미용실에서 추천해주는 샴푸를 구매해 쓰다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런지 효과를 잘 모르겠어서 탈모가 심한 장인어른에게 추천을 받은 샴푸를 쓰고 있다.
 
  • 탈모 예방을 위해서 최대 얼마를 부담할 수 있는지? 정~말 많이 쓴다고 생각하면 월 10만원. 부담이 안되는 비용은 월 5만원이다.
 
  • 타투, 흑채, 가발 착용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흑채는 올리브영 같은데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데 티가 나더라. 영업직이여서 티 나는게 부담스럽다. 가발은 주변에 가발 쓰신 분한테 물어보기도 했는데 머리 빠짐이 근본적인게 해결되는게 아니다 보니 ..결국 병원을 가야 되지 않을까 싶다.
 
  • 탈모 관련 약물 치료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프로페시아 알아보다가 (현재 결혼했고 자녀는 없는 상황) 자녀 계획 세울 때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해서 호르몬 관련된 약들은 지양하고 있다. 알아보니 유산균이 좋다고 해서 (충북대 치료 받은 분들이 추천) 메디락 케라닌 같은 유산균을 먹고 있다. 감마지우? 같은 것도 먹고 있다.
 
  • 이용하고 있는 커뮤니티는? 네이버 카페, 디씨 탈모 갤러리 눈팅 중이다 자료 검색용으로.
 
<탈모 관련 서비스 선호도>
  • 탈모 관련 보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저축성 보험 or 실비 보험) 저축성 보험은 잘 모르겠다. 세제 혜택도 있고 하겠지만 실비 지원이 정말 메리트가 클 것 같다. 그런데 탈모를 나도 오랫동안 고민해 보았지만 얼마나 혜택이 있으려나 싶은데.. 출시 되면 관심 있게 볼 것 같다. 약에 관련해서 실비 보험이 된다면 무조건 가입할 것 같다.
 
  • (보장 보험을 만든다 가정) 어떤 것을 보장 받고 싶은지? 의료 시술이 커버가 되면 좋을 것 같고, 약 제조비 관련해서 커버가 되면 좋겠고, 약이 진짜 많던데 약값 (영양제 포함) 일반 의약품에서 커버가 되면 좋을 것 같다.
 
  • (미녹시딜 사용한적 있는지?) 다음에 사용해 보려고 고민해 보고 있다. 프로페시아가 효과가 제일 좋다고 들었는데 고혈압인 사람들은 다른 약을 쓰더라. 그런데 프로펜시아 가격이 너무 뻥튀기 된것 같다. 약값이 부담이다.
 
  • 비대면 진료 서비스에 대한 생각은? 초기엔 괜찮을 것 같은데 불안감은 있을 것 같다. 제대로 진료 한게 맞는지 믿기 어려울 것 같다. 아무래도 머리에 직접 대보고 진찰을 해야 될텐데 비대면은 한계가 있을 것 같다. 빅데이터 형식으로 정리해서 어떤 유형의 탈모인 사람이 00 명이다. 라고 내 머리 상태를 진단해 주는게 좋을 것 같다. 이미지를 활용한 빅데이터 판단이면 좋을 것 같다. (Q. 의사 한테 진단 받는 것보다 신뢰가 가나?) 의사의 직접적인 진단보다 신뢰가 갈 것 같다. 의사마다 진단하는게 너무 달라서 빅데이터를 더 신뢰할 것 같다.
 
  • Q, 탈모 관련 콘텐츠 서비스? 유튜브는 가끔씩 보긴 본다. 이마반TV 알고 있다. 네이버 유튜브 많이 봄
 
 
<기타>
  • 가입되어 있는 보험이 있나? 실손보험, 암보험, 자동차보험
 
  • 주변에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있는지? 어마 무시하게 많다. 정말 많다. 주변의 90% 고민하고 있다. 심해 보이지 않더라도 고민하는 사람들 정말 많다. 연령대는 20대 후반~ 30대 초반이 제일 많은 것 같다. 결혼 하고 나서는 탈모 고민이 후순위로 밀리는 것 같고 사원 초기인 사람들이 나에게 많이 물어본다.
 
  • 이용 하고 있는 구독 서비스 있는지? 넷플릭스, 코딩 교육 구독하고 있음.
 
  • 기타 의견? 탈모 구독형 서비스가 있었으면 좋겠다. 사실 탈모 관련 정보를 구하며 느낀 점이 너무 파편화되어 있다는 점이다. 어떤게 맞는건지 알기가 어렵다. 어떤 사람은 좋다 하고 어떤 사람은 안 좋다 하고 너무 다르다 보니까.. 좀 더 체계화되서 정리가 되면 좋을 것 같다 생각한다. 구독형 서비스 중 정보 콘텐츠 + 제품 공동 구매 형식으로 하면 흔쾌히 구매할 것 같다. 탈모 관련 서비스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