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펙트게임>

날짜
저는 장이 작가의 오랜 팬 입니다. <경이로운 소문>이 최근 드라마로 제작되며, 그의 작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팬으로서 그 어느 때보다 뿌듯한 요즘입니다
<퍼펙트게임>은 그의 웹툰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직장도, 연애도, 야구도 조금은 서툴지만 '언젠간 잘 하겠지' 생각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주인공의 모습에서 저를 발견하곤 합니다. 여러 번 보아도 매 번 새롭고, 매 번 위로를 얻어요.
만화는 총 3개의 시즌으로 구성돼 있는데요, 야구만화를 가장한 휴먼 드라마가 궁금하시다면 꼭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참고로 시즌1과 시즌3의 주인공은 서로 다른 사람처럼 보일정도로 작화가 발전하는데요, 달라지는 작화를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