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분이 성함을 안적었다. 잡혀갈껄 두려워서 일까?
근데 잡혀갈만한 내용은 없다. 마약에 대한 법령이 궁금하면 다음 링크를 보자
저자는 대마초 정도만 간접경험 등을 한 듯하다. 사실 이것이 이 책의 유일한 단점이다.
마약에 기원 부터 마약이 어떻게 소비 되고 사용 되고 유통되는지를 알려주나 전문성이 있다기 보다는 잘 모으고 정리해서 들려주는 느낌이 강하다. 사실 이런 이야기를 전문적으로 하려면 마약 전문 형사나 마약사범이나 연구를 한 사람 정도겠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읽기가 무척 좋다. 문체가 쉽고 재밌어서 술술 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