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충우돌 NAS 팁

학교 NAS를 세팅하다 보니 몇 가지 팁을 발견하여 정리해 본다.
  • DSM 업그레이드에 겁 먹지 말자.
    • DSM 6.x에서 7.x로 올라왔는데, Windows 10에서 11로 가는 것처럼 번거로울 까봐 걱정했었다.
    • 하지만 전혀 번거롭지 않다. 오히려 UI가 깔끔해졌다.
    • 생각보다 변환에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는다.
  • RAID 유형 변겡으ㄴ 시간이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주 오래 걸린다.
    • 12TB 하드 한 개를 쓰다가 12TB 3개를 추가하여 SHR-1로 변환 시작!
    • 7주일이 걸려도 35% 정도의 진척률을 보인다… 징하다.
    • 전기 공사로 정전이 예상되어 일단 NAS를 종료했는데, 데이터에는 큰 손상은 없는 듯하다.
      • 아마도 1번 디스크의 데이터를 미러링하는 작업이니까 원본은 무사한 걸까?
      • 물론 경고 ⚠️를 받기는 했다.
      • 그래도 정전이 되어서 갑자기 강제 종료되는 것보다는 낫다.
    • 만일을 대비해 데이터는 미리 백업을 받아 두었다.
  • DSM의 File Station(파일 탐색기)는 여러 개의 인스턴스를 띄울 수 있다.
  • 파일을 복사할 때 나타나는 작업 창은 진행률과 함께 작업 예상 시간을 표시하는데, 이 창을 숨기면…
    • 일단 화면 상단에 파일 처리 아이콘이 보이고, 백그라운드에서 파일이 처리됨을 나타낸다.
    • 이걸 클릭하면 백그라운드에서 진행되는 파일 작업을 볼 수 있다.
    • 작업을 두 번 클릭하면 작업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창이 뜨는데…. 예상 종료 시간이 없다!
  •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NAS에 직결한 저장장치로 백업 받는 게 훨씬 빠르다.
    • NAS에 물려 있는 PC를 통해 백업을 받는 건 속도상으로 매우 손해를 본다.
  • exFAT로 포맷된 저장 장치를 DSM이 읽기 하려면 exFAT 패키지를 설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