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는 도대체 무엇을 가르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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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신천지의 비유론

그들의 주장

1. 성경에는 짝이 있다? (짝 교리)

너희는 여호와의 책에서 찾아 읽어보라 이것들 가운데서 빠진 것이 하나도 없고 제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증명하셨고 그의 영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 (이사 34:16)
주님의 책에서 찾아 읽어 보아라. 이것들 가운데 하나도 빠지지 않고 제짝이 없는 것이 없으니 그분께서 친히 명령하시고 그분의 영이 그것들을 모으셨기 때문이다. (이사 34,16)
  • 짝 교리. 성경에는 짝이 있다.
  • 요즘은 잘 가르치지 않음. → 논파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 짝 교리의 흔적들
    • 성경의 전편을 통하여 도도하게 흐르는 하나님의 웅지를 보라. '그의 입이 이를 명하셨고 그의 신이 이를 모으셨기에' 그의 정하신 뜻을 기필코 성취하신다는 강한 의지가 투영된 위대한 청사진이 아닌가! - 신탄, 제1장 "성경론" 중
      제사장을 제외한 일곱 천사들은 번갈아가며 강단에 서서 설교하였고, 성경 말씀의 짝을 맞추어 해설하며 은혜의 불바다가 되곤 하였다. - 이만희 저, <천국 비밀 계시록의 진상> 도서출판 신천지, p.361
      말씀에는 짝이 있다고 하셨는데, 여기서 '짝'이란 비유의 말씀(그림자)과 그 뜻(실체)을 말하는 것입니다. - <감추었던 만나>, 도서출판 신천지, P.14-16. 구역공과 중
  • 비유 풀이의 핵심
    • 비유란? 설명을 위해서 사용된 것.
    • "원래의 뜻"과 "비유"가 "짝이 있다."
 

2. 성경의 비밀은 숨겨져 있다.

  • 핵심 문장
    • 성경은 고도의 암호 체계를 가지고 있다. 천국 비밀을 대적(사탄, 마귀)이 알아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마 13:13-15)
    • 그 암호 체계는 바로 "비유"이다.
  • 비유 = 자물쇠
    • 보물은 소중히 다루어야 할 필요가 있다.
    • 성경은 잠겨 있다.
    • 열쇠 = 이만희 교주.
      • 성경의 모든 계시를 받은 사람
  • 근거
    • 그러므로 내가 그들에게 비유로 말하는 것은 그들이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함이니라 이사야의 예언이 그들에게 이루어졌으니 일렀으되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 하였느니라 (마 13:13~15)
      내가 저 사람들에게 비유로 말하는 이유는 저들이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듣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하여 이사야의 예언이 저 사람들에게 이루어지는 것이다. ‘너희는 듣고 또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보고 또 보아도 알아보지 못하리라. 저 백성이 마음은 무디고 귀로는 제대로 듣지 못하며 눈은 감았기 때문이다. 이는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서는 돌아와 내가 그들을 고쳐 주는 일이 없게 하려는 것이다.’ (마태 13,13-15)
  • 비유라는 암호 체계로 보호하는 뉘앙스?
    • 어?? 진짜 그렇구나. 일리 있네!
 

3. 우리는 성경을 곧이곧대로 보면 안 되고, 비유를 제대로 배워 성경의 숨겨진 참 의미를 알아야 한다.

  • 비유를 모르면 성경 읽기는 수박 겉핥기
  • 센터에서 배우는 핵심 개념
 

반론

 
첫 단추를 잘못 꿰면 모든 단추가 제대로 끼워질 수 없다
  • 잘못 된 비유론을 가르치고 설명하고 있다.
 

1. 이사 34,16의 '짝'은 '성경 구절의 짝'이 아니라 '동물의 짝'이다.

  • 이사 34,8-15
    • 주님께 복수의 날이요 시온의 옹호자께 응보의 해이다. 에돔의 강들은 역청으로, 그 흙은 유황으로 변하고 땅은 불타는 역청이 되어 밤에도 낮에도 꺼지지 않아 그 연기가 끊임없이 치솟는다. 그 땅은 대대로 폐허가 되어 영영 그곳을 지나는 이가 없으리라. 올빼미와 고슴도치가 그곳을 차지하고 부엉이와 까마귀가 거기에 살리라. 그분께서는 그 위에 ‘혼돈의 줄’을 펴시고 ‘불모의 추’를 내리시리라. 그곳에서는 귀족들에게 더 이상 왕국이 선포되지 않고 제후들도 모두 없어지리라. 궁궐에는 가시나무가 올라오고 요새에는 쐐기풀과 엉겅퀴만 무성하여 승냥이들의 소굴이 되고 타조들의 마당이 되리라. 그곳에서는 사막 짐승들이 늑대들과 만나고 염소 귀신들이 서로를 부르리라. 도깨비도 그곳에 쉬면서 안식을 얻으리라. 독사가 그곳에 깃들여 알을 낳고 제 그늘 아래 그것을 품어 부화시키리라. 거기에는 솔개들도 저마다 짝을 지어 모여들리라. (이사 34,8-15)
    • 이 말씀은 에돔 족속이 받을 재앙에 대한 기록. 에돔 족속은 완전히 망해 다시 나라를 세울 수 없게 될 것이며 그들의 화려했던 궁궐에는 온갖 가시나무와 엉겅퀴와 야생초들이 우거지고, 들개와 타조들이 살게 되며, 가증스러운 들짐승들이 들끓게 될 것이다. 하느님이 그렇게 만드셨기 때문이다. 야생초와 올빼미와 부엉이가 거기서 살면서 알을 까고 새끼를 낳아 서로 짝을 지어 살게 될 것이다.
    • 주님의 책에서 찾아 읽어 보아라. 이것들 가운데 하나도 빠지지 않고 제짝이 없는 것이 없으니 그분께서 친히 명령하시고 그분의 영이 그것들을 모으셨기 때문이다. (이사 34,16)
       
  • 문맥을 고려한 해석
  • 성경의 구절(장과 절)은 처음부터 있었던 것이 아니라 사람이 읽기 편하라고 후대에 추가한 것
  • 이야기(내용)의 흐름 안에서 뜻을 파악해야 한다
  • 신천지는 자신들의 주장을 증명하기 위해 필요한 구절을 뽑아서 임의로 사용 ⇒ 매우 잘못된 방식의 성경 해석
 

2. 예수님은 "비밀"을 숨기고 싶지 않으셨다.

  • 예수님께서 비유로 말씀하시는 내용은 하느님 나라의 비밀이다.
  • 이 비밀은 비유로 말씀하시기 전에 이미 비유가 아닌 사실대로 말씀하셨던 복음의 비밀이다.
  • 하느님 나라의 비밀 = 천국 비밀
    • 그때부터 예수님께서는 “회개하여라.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하고 선포하기 시작하셨다. (마태 4,17)
      예수님께서는 모든 고을과 마을을 두루 다니시면서,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하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시며, 병자와 허약한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다. (마태 9,35)
      "가서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하고 선포하여라." (마태 10,7)
      "이 하늘 나라의 복음이 온 세상에 선포되어 모든 민족들이 그것을 듣게 될 터인데, 그때에야 끝이 올 것이다." (마태 24,14)
      "율법과 예언자들의 시대는 요한까지다. 그 뒤로는 하느님 나라의 복음이 전해지고 있는데, 모두 이 나라에 들어가려고 힘을 쓴다." (루카 16,16)
      그분께서는 수난을 받으신 뒤, 당신이 살아 계신 분이심을 여러 가지 증거로 사도들에게 드러내셨습니다. 그러면서 사십 일 동안 그들에게 여러 번 나타나시어, 하느님 나라에 관한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사도 1,3)
  • 예수님은 하늘 나라의 복음을 널리 전하라고 하신다.
    • 사람들이 하느님 나라를 알기 원하셨다.
  • 예수님께서 비유를 사용하시는 이유: 무언가를 더 잘 설명하고자 하실 때
    • 사람들이 더 잘 알아듣도록 하기 위해
"그러니 이 세대 사람들을 무엇에 비기랴? 그들은 무엇과 같은가?" (루카 7,31)
  • 비유는 거의 항상 "설명"을 위한 도구
  • 예수님께서는 '천국'의 다양한 특성을 여러 가지 친숙한 상황과 사물에 빗대어 설명하심을 통해, 그 말씀을 듣는 사람들이 "천국"에 대해 조금 더 이해하기를 바라셨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이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로, 이처럼 많은 비유로 말씀을 하셨다. (마르 4,33)
  • 예수님은 진실로, 사람들이 "알아듣기"를 바라셨다.
  • 예수님깨서 마태 13, 13처럼 말씀하신 이유
    • 내가 저 사람들에게 비유로 말하는 이유는 저들이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듣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기 때문이다. (마태 13,13)
    • 예수님께서는 "마음이 완악하여진 자들"은 기필코 복음을 거부할 것을 아셨기 때문이다. 이들은 악하여 복음을 받아들이지 못하도록 하느님께서 귀를 막아버린 자들이다.
    • 그분께서 말씀하셨다. “너는 가서 저 백성에게 말하여라. ‘너희는 듣고 또 들어라. 그러나 깨닫지는 마라. 너희는 보고 또 보아라. 그러나 깨치지는 마라.’ 너는 저 백성의 마음을 무디게 하고 그 귀를 어둡게 하며 그 눈을 들어붙게 하여라.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서는 돌아와 치유되는 일이 없게 하여라.” (이사 6,9-10)
  • 하느님은 왜 저들의 눈과 귀를 닫으셨을까? ⇒ 공의로운 하느님의 속성을 보여준다.
  • 공의로움: 죄에 대한 벌이 명확하고, 잘한 것에 대한 상도 명확하다.
  • 하느님은 절대 전지전능하시다.
  • 하느님의 복음 말씀은 항상 선포되어야 하지만, 하느님의 마땅한 심판을 받아야 하는 자들은 그 복음을 받을 자격이 없으므로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도록" 귀를 막아버리신 것이다. 이렇게 되면 복음은 항상 선포되되,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자들만" 그 내용을 이해하게 된다. 하느님께서 택하신 자들만 구원 받는다. 모든 것은 하느님의 통제 안에 있다.
  • 이 교리와 신학에 대해서 논쟁이 일어날 수도 있다. "가톨릭 주석 성경"의 주해를 보면 내용 이해에 도움이 된다.
    • 이와는 달리 마르 4,12에는 "보고 또 보아도 알아보지 못하고/ 듣고 또 들어도 깨닫지 못하여/ 저들이 돌아와 용서받는 일이 없게 하려는 것이다"로 되어 있다. 마태오는 마르코의 표현을 완화하고 보지 못하는 책임이 하느님이 아니라 사람에게 있음을 말하려는 것 같다. 그러나 마태오가 이사 6,9-10을 이용하는 것을 보면, 그의 본문도 마르코의 본문과 근본적으로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예수님에게서 나타나는 하느님 나라의 신비를 알아보지 못하면, 하늘 나라 자체를 보지 못한다는 것이다. 하늘 나라에 들어가너냐, 거기서 제외되느냐는 예수님, 그리고 비유를 통한 그분 가르침을 받아들이느냐 거부하느냐에 달려 있다. 어중간한 자세는 있을 수 없다. -가톨릭 주석 성경, 마태 13,13의 주(10)-
  • 예수님은 그러한 하느님의 속성을 너무나도 잘 아셨다.
    • <마음이 열린 자들>에게는 "더욱 이해에 도움이 되고"
    • <마음이 닫힌 자들>에게는 그들을 "오히려 미궁에 빠뜨리게 하는"
    • 비유라는 도구를 즐겨 사용하신 것이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너희에게는 하늘 나라의 신비를 아는 것이 허락되었지만, 저 사람들에게는 허락되지 않았다. 사실 가진 자는 더 받아 넉넉해지고, 가진 것이 없는 자는 가진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 마태 13,11-12
  •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할 것은, 신천지는 분명히 "비유는 비밀을 감추기 위해서 사용되었다"고 주장했는데, 비유 덕분에 오히려 "받아 넉넉하게 되고 더 알아듣게 된 사람"도 존재했다는 사실이다. 이들에게는 비유가 감추는 도구로 사용되지 않았다. 오히려 조명과 같았다.
  • 또한 무엇보다도, 비유를 듣고도 "깨닫지 못한 자들"조차 하느님께서 그들의 마음을 닫으셨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이지, 예수님은 기본적으로 "비밀을 드러내기 위해서" 비유를 사용하셨다.
    • 비유가 비밀을 닫는 기능을 하지는 않았다.
예수님께서는 군중에게 이 모든 것을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를 들지 않고는 그들에게 아무것도 말씀하지 않으셨다. 예언자를 통하여 “나는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리라. 세상 창조 때부터 숨겨진 것을 드러내리라.”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그리된 것이다. 마태 13,34-35
  • 중요!!!
    • 즉, 예수님께서 "비유로 말씀하셨기 때문에" 사람들이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한 것"이 아니라, 이미 하느님께서 그들의 마음을 막으셨기 때문에 그들이 들어도 깨닫지 못한 것이다.
    • 예수님께서는 그것을 아시고 마음이 열린 자들은 복음을 받아들이게 하고 마음이 닫힌 자들이 비밀을 알 수 없게 하려고 비유라는 "신의 한 수"를 사용하신 것이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의 최종적 의도는 "비밀을 드러내는 것"이었다.
    • 그러므로 "비유"가 "오로지 비밀을 감추기 위한 수단"이라고 보는 것은 옳지 않다. 마음이 완악한 자들의 귀를 막은 것은 비유가 아니라 하느님의 예정하신 뜻이었으며, 비유는 다른 이들에게는 오히려 설명을 돕는 역할을 충분히 감당했다.
    •  

3. 성경이 잠겨있다 치더라도 그 자물쇠를 풀면 "예수님의 복음"이 나와야 한다.

  • 설령 백 번 양보해서 성경이 비유로 잠겨있다 치더라도, 그 자물쇠를 풀면 "이미 알고 있던 복음"이 나와야지 "전혀 듣지도 못한 새로운 내용"이 나와서는 안 된다.
  • 왜냐하면 "받아 넉넉하게 된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이미 있던 것에 더해지는 것이다
    • 비유를 불면 예수님이 나와야지, 이만희가 나오면 잘못 푼 것
     

    신천지 비유 풀이 실제 사례

    비유 풀이의 사례

    겨자씨의 비유 (씨, 밭, 나무, 새)

    예수님께서 또 다른 비유를 들어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하늘 나라는 겨자씨와 같다. 어떤 사람이 그것을 가져다가 자기 밭에 뿌렸다. 겨자씨는 어떤 씨앗보다도 작지만, 자라면 어떤 풀보다도 커져 나무가 되고 하늘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인다.” (마태 13,31-32)
    • 신천지 센터에 가면 가장 먼저 배우는 것
    • 신천지에서는 "씨, 밭, 나무, 새의 비유"로 가르친다.
    • 단어 속에 비밀이 숨겨져 있다. (짝 교리)
      • 성경은 암호 체계이다.
      • 성경의 문제는 성경에서 푼다.
    • 신천지식 암호 풀이: 짝 교리에 기반한 단어 분해
      • 신천지 강사는 "자, 그렇다면 씨가 무엇인지 성경을 통해서 숨겨진 뜻을 살펴볼까요?"라는 말을 한다.
    • 씨 = 하느님의 말씀
      • "그 비유의 뜻은 이러하다. 씨는 하느님의 말씀이다." (루카 8,11)
      • 누가 팔팔한 씨를 일일이 뿌렸나?
    • 밭 = 사람의 마음 또는 교회
      • 우리는 하느님의 협력자고, 여러분은 하느님의 밭이며 하느님의 건물입니다. (1코린 3,9)
    • 나무 = 사람
      • 정녕 너희는 기뻐하며 떠나고 평화로이 인도되리라. 산과 언덕들은 너희 앞에서 기뻐 소리치고 들의 나무들은 모두 손뼉을 치리라. (이사 55,12)
      • "여러분, 손뼉 치는 나무 봤습니까? ㅋㅋㅋ"
      • 그러므로 주 만군의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들이 이런 말을 했으니 나 이제, 내 말이 너의 입에서 불이 되게 하고 이 백성은 장작이 되게 하여 그 불이 그들을 삼키게 하리라.” (예레 5,14)
        만군의 주님의 포도밭은 이스라엘 집안이요 유다 사람들은 그분께서 좋아하시는 나무라네. 그분께서는 공정을 바라셨는데 피 흘림이 웬 말이냐? 정의를 바라셨는데 울부짖음이 웬 말이냐? (이사 5,7)
    • 새 = 영
      • 예수님께서는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셨다. 그때 그분께 하늘이 열렸다. 그분께서는 하느님의 영이 비둘기처럼 당신 위로 내려오시는 것을 보셨다. (마태 3,16)
     

    신천지 비유 풀이의 오류 1: 국어 용법을 무시한다.

    • 비판점 1: "갈이"는 직유법이므로 "="(equal)을 사용할 수 없다.
    • 비판점 2: "비둘기"가 "새"로 변하였다. 성경에서 구분되어 있는 단어들을 하나로 합쳤다.
    • 비판점 3: "성령"이 "영"으로 변하였다. 성경에서 구분되어 있는 단어들을 하나로 합쳤다.
    • 문제를 느끼지 못하는 이유
      • 성경에 대한 자신이 없다.
      • 신앙적이고 신비로운 비밀이 있을 것이다.
      • 국어적인 오류를 믿음으로 극복한다.
    • 억지를 쓰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 신천지는 왜 이렇게 억지로 "새"를 "영"으로 해석하는 것에 집착할까? ⇒ 신처지식 요한 묵시록 해석법
      • 그가 힘찬 소리로 외쳤습니다. "무너졌다, 무너졌다, 대바빌론이! 바빌론이 마귀들의 거처가 되고 온갖 더러운 영들의 소굴, 온갖 더러운 새들의 소굴, 더럽고 미움 받는 온갖 짐승들의 소굴이 되고 말았다." (묵시 18,2)
    • 신천지는 여러 가지 단어들을 이런 식으로 짝지어서 독자적 암호체계를 만들고 가르친다. ⇒ 요한 묵시록의 해석을 위해서!
    • 바빌론 = 한국 교회
      • "한국 교회에 가증한 영들이 모였다.
    • 신천지는 비유 풀이를 통해 설계도를 미리 그린 후, 나중에 요한 묵시록을 가르친다.
    • 때문에 비유 풀이를 미리 배운 사람들은 신천지식 요한 묵시록 해석을 들을 때 "성경이 놀라울 정도로 풀려 나가는" 신기한 기분을 느끼게 된다. 이는 전부 의도된 것이다.
    • 이렇게 되면 성경을 보는 눈이 완전히 고장난다.
    • 새는 모두 영으로 보이고, 나무는 모두 사람으로 보인다.
    • 요한 묵시록의 생명나무도 생명의 목자(=이만희)가 되고, 에덴 동산의 선악 나무도 선악의 목자가 된다.
        notion imagenotion image
    하느님의 말씀을 사람의 마음 속에 심었더니, 그 사람이 말씀으로 거듭난 속사람으로 자라나서 그 사람에게 영이 그 머리 위에 임한다. - 신천지
    • 겨자는....?????
    • 예수님께서는 "천국은 겨자씨 같다"고 비유하셨다. 그러므로 "겨자의 의미"가 매우 중요하다. 많은 씨 중에 왜 그것을 고르셨는가?
      • 겨자씨가 "작으므로"
     

    신천지 비유 풀이의 오류 2: 성경 원래 의미가 삭제된다.

    • 겨자씨는 정말 작다.
    • 겨자풀은 사람 키보다 크다.
    • 팔레스타인 겨자나무에는 새들이 깃들일 수도?? ⇒ 오, 신기하네!!!
    • 그 시대 사람들은 '겨자의 신기한 속성'을 공유하고 있었다.
    하늘 나라는 작은 데서 시작하여서 크게 자라고 풍성해진다 - 예수님
    • 신천지식으로 해석하면 예수님께서 의도하셨던 원래 의미가 사라져버린다.
     
    • 왜 이렇게 가르치나?
        1. 밭에 씨를 심듯이, 사람의 마음에 말씀을 심는다 ⇒ 센터 열심히 나와라!
        1. 최종 교리: 신인합일 육체영생
            • 하늘에 순교한 영들과 신천지의 육체가 하나가 되어서 영생체로 변화한다. ⇒ "사람에게 영이 임한다"는 교리와 상통
    • 성경에서 겨자씨를 찾아보면...
      • 그러자 주님께서 이르셨다. “너희가 겨자씨 한 알만 한 믿음이라도 있으면, 이 돌무화과나무더러 ‘뽑혀서 바다에 심겨라.’ 하더라도, 그것이 너희에게 복종할 것이다." (루카 17,6)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너희의 믿음이 약한 탓이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겨자씨 한 알만 한 믿음이라도 있으면, 이 산더러 '여기서 저기로 옮겨 가라.' 하더라도 그대로 옮겨 갈 것이다. 너희가 못할 일은 하나도 없을 것이다.” (마태 17,20)
    • "겨자씨"는 당시에 "아주 작은 것"을 의미하는 과용적 표현이었다.
      • ex) 내 월급은 쥐꼬리만해.
    • 여기서 "겨자"를 삭제하고 "씨"만 남겨버리면 원 의미가 완전히 사라진다고 볼 수 있다.
    • "씨 = 말씀"의 신천지식 근거를 살펴보자.
      • "그 비유의 뜻은 이러하다. 씨는 하느님의 말씀이다." (루카 8,11)
      • 이 말씀은 네 가지 밭의 비유(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 루카 8,4-8)에 대한 해석이다. 다른 비유
      • 이 해석을 겨자씨 가져다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 루카 8,11의 말씀은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에 한해서만 사용해야!
      • 만일 신천지가 그 근거 구절을 루카 8,11이 아니라 마태 13,38을 사용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 "밭은 세상이다. 그리고 좋은 씨는 하늘 나라의 자녀들이고 가라지들은 악한 자의 자녀들이며," (마태 13,38)
      • 그렇다면 "씨"는 "아들"이 된다. 신천지가 이 구절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아들"을 "사람의 마음"에 심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
    • 이를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은, 비유 풀이 교리란 사람이 자기 마음대로 얼마든지 성경 구절 중에서 골라 잡아서 짝을 맞추고 만들어낼 수 있는 교리라는 것이다.
    • 매우 위험하고 잘못된 방식의 성경 해석 방식이다.
    • 씨 뿌리는 비뷰에서 씨는 예수님께서 해석해 주신 대로 하느님의 말씀이 분명하지만, 그렇다고 다른 성구에서의 씨도 모두 말씀으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
     

    신천지 비유 풀이의 오류 3: 원어를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

    • 성경은 한국어로 쓰여지지 않았다.
      • 구약 = 히브리어
      • 신약 = 그리스어(헬라어)
     

    지팡이의 비유 (방망이)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 말이 불 같지 아니하냐 바위를 쳐서 부스러뜨리는 방망이 같지 아니하냐? (렘 23:29)
    나의 말이 불과 같고 바위를 부수는 망치와 같지 않으냐? 주님의 말씀이다. (예레 23,29)
    • 방망이 = 지팡이 = 말씀
      • 방망이는 길다
      • 길으면 지팡이
    • 요한 묵시록 해석을 위한 밑작업
      • 또 내게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며 말하기를 일어나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측량하되 (계 11:1)
        그리고 나에게 지팡이 같은 잣대가 주어지면서 이런 말씀이 들려왔습니다. "일어나 하느님의 성전과 제단을 재고 성전 안에서 예배하는 이들을 세어라." (묵시 11,1)
         

    '방망이'를 '지팡이'와 같다고 해석하는 것이 괜찮을까?

    • 신천지 입장에서는 그저 기다란 막대는 다 똑같아 보이는 모양이지만, 예레 23, 29에서 사용되는 방망이(히브리어 막케베트, 막케베드)는 원어상 커다란 몽둥이나 망치를 뜯하는 용어이다.
      • [꿰뚫는다, 찌른다]는 동사 나카브에서 온 말로써, 못이나 말뚝을 쳐 박는 도구로서의 망치(hammer)를 가리킨다.
      • "철공은 철로 연장을 만들고 숯불로 일하며 망치를 가지고~"(사 44:12)에서 사용된 단어로, 용구로써의 방망이 또는 장막의 말뚝을 쳐 박는 데에 쓰이는 나무 방망이다 의미했다.
        • 철공이 연장을 잡고 숯불에 달구어 작업을 한다. 망치로 두드려 그것을 만들면서 힘센 팔로 작업을 한다. 그러면 그는 허기져서 힘을 잃고 물을 마시지 못하여 지쳐 버린다. (이사 44,12)
      • 가나안 왕 야반의 군대 장관 시스라가 이스라엘 군대와 싸우고 패배하여 도망치다가, 겐 사람 헤벨의 장막으로 갔을 때,
        • 그가 깊이 잠드니 헤벨의 아내 야엘이 장막 말뚝을 가지고 손에 방망이(막케베트)를 들고 그에게로 가만히 가서 말뚝을 그의 관자놀이에 박으매 말뚝이 꿰뚫고 땅에 박히니 그가 기절하여 죽으니라 (삿 4:21)
          그러나 헤베르의 아내 야엘은 천막 말뚝을 가져와서 망치를 손에 들고 몰래 안으로 들어가, 말뚝이 땅에 꽂히도록 그의 관자놀이에 들이박았다. 시스라는 지쳐서 깊이 잠들었다가 이렇게 죽었다. (판관 4,21)
      • 히브리 언어의 의미 때문에 영어 성경에서는 아래와 같이 번역했다.
        • "Is not my word like as a fire? saith the LORD; and like a hammer that breaketh the rock in pieces?" (Jur 23:29)
      • 가톨릭에서 편찬한 성경 역시 "막케베트"를 한결 같이 "망치"로 옮긴다. 때문에 이런 오해가 있을 수 없다. 원어에 충실한 번역이 이렇게 중요하다.
      •  
    • 성경에서 "방망이"라고 말하지 않고 "지팡이"라고 하는 용어는 따로 있다.
    • 이는 히브리어로 "맡테"라고 부르는데, 성경에서 대체로 왕의 규를 말하며, 권위와 능력을 상징한다.
    • 이것은 매우 얇고 가느라단 막대였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맡테)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시 23,4)
    제가 비록 어둠의 골짜기를 간다 하여도 재앙을 두려워하지 않으리니 당신께서 저와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막대와 지팡이가 저에게 위안을 줍니다. (시편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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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천지 비유 풀이의 오류 4: 비유를 무조건적인 공식 대입으로 풀면 반드시 오류가 일어난다.

    공식 대입의 문제점들

    여호와 하나님은 해요 방패시라. 시 84:11
    정녕 주 하느님은 태양이고 방패이시며 주님께서는 은총과 영광을 베푸십니다. 흠 없이 살아가는 이들에게 복을 거절하지 않으십니다. (시편 84,12) ※ 개신교에서는 시편의 머릿말이 없다.
    • 신천지 식으로 하면, 하느님 = 해, 하느님 = 방패
    넷째 천사가 그 대접을 해에 쏟으매 (계 16:8)
    넷째 천사가 자기 대접을 해에 쏟았습니다. 그러자 사람들을 불로 태우는 권한이 해에게 주어졌습니다. (묵시 16,8)
    • <하느님 = 해> 공식 대입 ⇒ 천사가 대접을 하느님께 쏟는다?
    너희는 작은 방패와 큰 방패를 예비하고 나가서 싸우라. (렘 46:3)
    둥근 방패와 네모 방패로 무장하고 싸우러 나아가라. (예레 46,3)
    • <하느님 = 방패> 공식 대입 ⇒ 작은 하느님과 큰 하느님을 예비? / 둥근 하느님과 네모 하느님으로 무장?
    • 이만희 ≠ 열쇠. 풀리지 않는 것도 수두룩
     

    신천지 비유 풀이의 오류 5: "어떤 구절을 비유로 해석할 것인가"도 명확하지 않다.

    어떤 구절을 비유로 해석할 것인가?

    • 본인들이 마음에 드는 구절만 선택한다.
    너희가 나무에 달아 죽인 예수를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살리시고" 행 5:30
    우리 조상들의 하느님께서는 여러분이 나무에 매달아 죽인 예수님을 다시 일으키셨습니다. (사도 5,30)
    • 예수님께서 "말씀으로 거듭난 사람"에게 매달려 돌아가셨는가? 신천지는 이 구절은 비유로 풀지 않는다.
    • "이것이 비유다"라고 성경에 전혀 쓰여 있지 않는 구절들도 함부로 비유라고 단정짓고 비유를 풀어버리는 신천지식 비유 풀이의 근거는 어디에서 오는가? (ex\ 창세기의 선악 나무, 묵시록의 생명 나무)
    • 즉, 입맛에 맞는 부분만 비유로 풀고, 해석이 난해한 경우는 그냥 놔두는 것.
     

    원숭이 엉덩이는...

    • 원숭이 = 사과 = 바나나 = 기차 = 바행기 = 백두산
    • ⇒ 원숭이 = 백두산
    • 징검다리 효과: 돌을 하나 하나 밟으면서 재미를 느낀다.
    • 몇 개월 동안 이렇게 배우면 신천지식 사고방식에 물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