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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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올해 첫 영화는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이었습니다. 프랑스의 퀴어 영화라는 타이틀이 가장 먼저 붙지만, 영화를 다 보고 나면 그런 수식어는 중요하지 않게 됩니다. 그 어떤 것도 대상화되지 않고 진짜 사랑을 보여주는 영화는 흔치 않기 때문일 거예요. 영화 속 28페이지에 도착했을 때 '이건 올해 첫 영화이자, 앞으로 여러 번 보게 될 영화다.'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여러분에게도 이 영화가 선물같은 영화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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